所言未訖(소언미걸) 時維摩詰來謂我言(시유마힐래위아언 이를 , 마칠

저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때에 유마힐이 저에게 와서 말하기를,
Before I finished speaking, Vimalakirti came to me and said. 

非帝釋也(비제석야是爲魔來嬈固汝耳(시위마래뇨고여이 번거로울 ,

이는 제석천이 아닙니다마군이 와서 당신을 희롱하고자 하는 것일 뿐입니다.’
It is not Sakra, but the devil who is ensnaring you. 

卽語魔言(즉어마언) 是諸女等(시제여등) 可以與我(가이여아)

그리고는 마왕 파순을 향하여 말하되 천녀들을 나에게 주시오

Then he told the demon, These women, you can give them to me, 

如我應受(여아응수魔卽驚懼念(마즉경구념)  놀랄 , 두려워할 ,

維摩詰將無惱我(유마힐장무뇌아)?

나와 같은 사람이나 받을 만하오.’
마왕은 두려움으로 떨면서, ‘유마힐이 나를 괴롭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for (I’m a householder, so) I can accept them. The demon was afraid and thought, Has Vimalakirti come to oppose me? 

欲隱形去(욕은형거) 而不能隱(이불능은 숨을 , 기댈

모습을 감추어 달아나려 했지만, 도무지 숨을 수가 없었으며,

He wanted to disappear through invisibility, but he could not conceal his form, 

盡其神力(진기신력) 亦不得去(역불득거)

(파순은) 그의 신통력=神力 다해 보았지만, 달아날 수가 없었습니다

and even after exhausting all his magic power, he still could not slip away. 

卽聞空中聲曰(즉문공중성왈) 波旬(파순) 以女與之(이여여지) 乃可得去(내가득법)

공중에서 소리가 들렸으니
파순아, 천녀들을 그에게 주어야만 도망갈 수가 있느니라.’
The a voice in the air said, Mara, give him the women, and then you can leave. 

魔以畏故(마이외고) 俛仰而與(면앙이여)    힘쓸 

마왕은 두려운 나머지 용서를 빌며 천녀들을 주었습니다.

The devil, terrified, bowed down and gave them to him. 

[() 존경하는 마음이고 () 고개를 숙인다는 뜻입니다

그냥 고개를 숙이고 어떻게 해야 할바를 몰라서 여자들을 가져가시라고 하거늘]

 

爾時維摩詰語諸女言(이시유마힐어제여언) 魔以汝等與我(마이여등여아)

유마힐은 천녀들에게 말하되, ‘마왕은 그대들을 나에게 주었으니

Then Vimalakirti spoke to all the women, saying, The devil has given you to me, 

今汝皆當發(금여개당발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아뇩다라삼막삼보리심)

이제는 그대들 모두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일으켜야만 하느니라.’
and now you should all develop the mind that seeks supreme perfect enlightenment. 

卽隨所應而爲說法(즉수소응이위설법) 令發道意(영발도의)

所應=그들 각자에게 마땅한 가르침을 설하여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道意를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He then preached the Dharma according to their wishes so that they would develop the intention to attain enlightenment. 

復言(부언) 汝等已發道意(여등이발도의) 有法樂可以自娛(유법락가이자오)

不應復樂五欲樂也(불응부락오욕락야)

復言=또 말하되, 그대들은 이미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을 일으켰으므로 각자가 즐길 만한 법락 있을 것이니

다시는 (天上) 5욕락으로 돌아가서는 되느니라.’

Then he said, Now that you have already developed the intention of seeking the Way, you have the joy of the Dharma as your enjoyment, so you should no longer relish the pleasure of the five worldly desires. 

[오욕락(五欲樂)= 식욕(食慾). 음욕(淫欲). 재욕(財欲). 명예욕(名譽慾). 수면욕(睡眠欲). 
5욕(五欲, 산 pañca-kāmāh, pañca-kāma-guṇa, five desires,five kinds of desire, five lusts)은 외적 대상인 색(色) · 성(聲) · 향(香) · 미(味) · 촉(觸)의 5경(五境)에 대한 탐욕 또는 집착인 색욕(色欲) · 성욕(聲欲) · 향욕(香欲) · 미욕(味欲) · 촉욕(觸欲)을 말한다. 5묘욕(五妙欲) · 5묘색(妙色) · 5묘(五妙) · 묘5욕(妙五欲) · 5욕덕(五欲德) · 5욕공덕(五欲功德) · 5욕락(五欲樂) · 5락(五樂) · 5종락(五種樂)이라고도 한다. 욕(欲)에는 욕구 · 원함 · 희망 · 바람의 뜻도 있고, 애착 · 탐 · 탐욕 · 갈애 · 집착 · 탐착의 뜻도 있는데 5욕(五欲)에서의 욕(欲)은 후자의 번뇌로서의 욕을 뜻한다. '마하지관' 제4권과 '천태사교의'와 '삼장법수'에 따르면, 5욕(五欲)은 재욕(財欲) · 색욕(色欲) · 음식욕(飲食欲) · 명욕(名欲) · 수면욕(睡眠欲)을 말한다. 여기서의 욕(欲)도 욕구 · 희망 등의 뜻이 아니라 갈애 · 집착 · 탐착 등의 뜻이다.]

 

天女卽問(천녀즉문) 何謂法樂(하위법락)?

천녀들은 물었습니다. ‘무엇을 가리켜법락이라고 합니까?’

The celestial maidens asked, What do you mean by the joy of the Dharma?

[사람들은 누구나 괴로움이 없이 즐거움이 있는 이고득락(離苦得樂)의 삶을 원한다. 일상의 삶이란 무엇인가? 온통 몸 걱정, 돈 걱정, 사람 걱정이다. 그 가운데 무엇 하나라도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걱정과 불안, 미움과 분노가 끊이질 않는다. 더 두려운 것은 죽음이다. 어느 순간 세상을 떠날 것이다. 모든 것과 이별하게 되고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을 한꺼번에 잃게 될 것이다. 더욱이 사후(死後)의 세계는 있는 것인지 죽음 뒤에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불안하기만 하다.

삶에서 즐거움이란 무엇인가? 우선 생존(生存)이다. 진정 살아 있다는 것은 축복이요 행복이다. 생존이 해결되면 쾌락을 추구한다. 눈과 귀, 코와 혀 그리고 피부 등 오감(五感)으로 느끼는 순간의 감정은 짜릿하다. 무엇이든 쾌락의 감정에 깊이 중독(中毒)되어 버리면 여기에서 나오기가 쉽지 않다. 현명한 사람은 이런 쾌락에서 벗어나 무엇인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자 한다. 여기에서 느끼는 것이 희열의 기쁨이다. 학자와 예술가의 삶이 그렇고 정치가나 실업가의 삶이 그렇다.

선각자들은 말한다. 삶에는 보다 높은 차원의 즐거움이 존재한다고 한다. 존재와 생명의 실상(實相)을 감득한 기쁨이다. 이것이 바로 지혜의 삶에서 느끼는 법희선열(法喜禪悅)인 법락(法樂)이요 환희락(歡喜樂)이다. 이런 지혜의 삶에도 보다 높은 차원이 있다. 그것이 바로 즐거움의 구경(究竟)인 열반락(涅槃樂)이요 적멸락(寂滅樂)이다.

자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진정한 이고득락(離苦得樂)의 삶을 사는 것인가? 아니면 아직도 망상과 번뇌 속에서 아까운 삶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선각자들이 체험한 지혜의 삶을 불신(不信)하지 마라. 선각자들의 삶의 처방전을 믿고 그런 지혜의 삶을 추구하라.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제대로 된 발심(發心)과 원력(願力)이 있다면 언제든 돈오(頓悟)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삶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곁에 있는 것이다. 자신은 지금 지혜 광명의 바다의 물고기임을 잊지 마라. 바로 진리의 바다에 있는 것이다.-형천의 내면세계]

 

答言(답언) 樂常信佛(낙상신불) 樂欲聽法(낙욕청법)

유마힐이 답하였습니다.
항상 부처님에 대한 믿음을 즐기고,→ .  가르침을 듣고자 원함을 즐기며,

He replied, The joy of always having faith in the Buddha, the joy of longing to receive the Dharma, 

 

樂供飬衆(낙공양중) 樂離五欲(낙이오욕)

스님=들을 공양함을 즐기고, . 5욕을 떠남을 즐기며

the joy of making offerings to the multitudes, and the joy of being free from the five desires. 

[衆= 승가, 부처님 대중, 불도들, 불교 단체를 이름. 무리 衆(중)을 쓴것은 스님들은 일단 무리를 이루고 있기 때문.

樂離五欲= 오욕에 빠지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오욕을 깨끗이 떠나는 것은 새로운 아주 묘한 즐거움입니다. 아주 인간적인 즐거움에 탐욕했을 때 그 나름의 즐거움이지만, 그것을 완전히 벗어나버린 즐거움은 아주 청순하고 맑고 깨끗한, 오욕락 보다 한 차원 높은 그런 즐거움이 있습니다.]

 

樂觀五陰如怨賊(나관오음여원적) 樂觀四大如毒蛇(낙관사대여독사)

5온(색수상행식) 관하기를 원수나 도둑과 같다고 즐기고, 4(지수화풍) 관하기를 독사와 같다고 즐기며

The joy of viewing the five aggregates as bandits, the joy of viewing the four elements as vipers, 

[오음= 색, 수, 상, 행, 식, 즉 우리의 몸과 마음입니다. 수, 상, 행, 식은 마음 작용들.

四大=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4가지 큰 요소. 우리는 몸뚱이 시봉하고, 몸뚱이 심부름하다가 일생 다 보내는 것입니다. 도가 좋은 줄 알고 법이 좋은 줄 알고 진리가 좋은 줄 알지만은 몸뚱이 하자는 데로 하다보니까 그냥 세월 다 지나가 버리는 것입니다.]

 

樂觀內入如空聚(낙관납입여공취) 樂隨護道意(낙수호도의)

마음[內入] 관하기를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空聚와 같다고 관하는 것을 즐기고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道意를 지키겠다고 즐기며

the joy of viewing the internal entries as an empty gathering. The joy of upholding the intention of seeking the Way, 

[內入(내입)의 발음은 들일 '납'으로 읽습니다. 납입(내입)= 안으로 받아들인다. 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空聚= 사람이 살지 않는 텅 빈 마을과 같다고 관하는 것을 즐겨라, 즉 육근으로 여러 가지 받아들이는 것, 눈으로 사물을 받아들이고 귀로서 소리를 받아들이는 등의 받아들이는 것이 공취 도적= 도적의 소굴이라는 뜻입니다. 마을이 비어 있으면 의례히 도둑떼들이나 나쁜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되는 것으로, 마을이 텅텅 비었다는 의미가 아닌, 도둑떼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안, 의, 비, 설, 신, 의로 눈을 좋은 것을 보려 하고 귀는 좋은 소리 들으려 하고, 입은 좋은 것을 먹으려 하고, 좋은 것 맡으려고 하는 그 육근으로써 여섯 가지 경계에 팔려 다니는 것이 도둑 당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내 진성을 도둑 당하고 또 거기에 시간을 다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근을 받아들이는 것을 마치 도둑당하는 것으로 관찰하는 그런 차원 높은 즐거움을 맛보라는 것입니다.

樂隨護道意=도 닦을 마음이 일어나는 것을 잘 보호하고 연장시켜서 것을 즐기도록 하라]

 

樂饒益衆生(낙요익중생) 樂敬飬師(낙경양사)

중생들에게 饒益=넉넉하게 이익을 베풀기를 즐기고스승을 존경하며 공양하는 것을 즐기며

the joy of benefiting all sentient beings, the joy of offering respect and support to teachers. 

[중생들을 饒益= 넉넉하게 하고 이롭게 하고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삼도록 하라]

 

樂廣行施(낙광행시) 樂堅持戒(낙견지계) 樂忍辱柔和(낙인욕유화)

널리 보시 행하기를 즐기고굳게 계를 지키기를 즐기며인욕하고 부드럽게 조화하기를 즐기고

The joy in giving alms abundantly, the joy in keeping the precepts, the joy of being patient and humble, 

樂勤集善根(낙근집선근) 樂禪定不亂(낙선정불란) 樂離垢明慧(낙이구명혜) 

부지런히 선근을 쌓고모으기를 즐기며선정에 들어 흐트러지지 않기를 즐기고

번뇌를 떠나 지혜를 밝게 하기를 즐기며

the joy in being diligent and cultivating good roots, the joy in the practice of meditation and remaining composed, the joy of being free from all defilements and the attainment of clear wisdom.

樂廣菩提心(낙광보리심) 樂降伏衆魔(낙항복중마) 樂斷諸煩惱(낙단제번뇌)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菩提心 넓혀 가는 것을 즐기고수많은 마군을 항복시키기를 즐기며온갖 번뇌를 끊기를 즐기고

The joy of spreading the awakiening mind, the joy of subduing all demons, the joy of breaking free from all worries. 

[현대적으로 풀이하면 樂降伏衆魔=온갖 부정적인 생각들, 여러 가지 유혹들, 장애 요소들, 사회적인 체면유지 등의 경우도 일종의 마구니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장애요소들을 마음으로부터 항복 받는 것을 즐기도록 하라]

 

樂淨佛國土(낙정불국토) 樂成就相好故(낙성취상호고) 修諸功德(수제공덕

불국토를 깨끗하게 하기를 즐기며상호(相好) 성취하기 위하여 많은 공덕을 닦기를 즐기고

Rejoicing in the purification of the pure land of the Buddha, and enjoying the cultivation various virtues for the attainment of the (thirty-two) marks and (eighty noble) qualities. 

[成就相好를 즐기라, 상호는 외모, 32상 80종호는 전부 밖으로 들어난 외모입니다. 관세음보살 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꾸미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아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덕을 많이 지어야 아름다운 모습이 되겠지만, 그러나 현재 가진 모습에서 아름답게 할 수 있는데 까지 아름답게 해야 됩니다. 부처님께 갈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답게 치장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樂嚴道場(낙엄도량) 樂聞深法不畏(낙문심법불외) 樂三脫門(낙삼탈문)

도량을 장엄하기를 즐기며대승=深法 심원한 가르침을 듣고 두려워하지 않기를 즐기고 무상 무원 3해탈 즐기며

Delighting in the austere place of enlightenment and enjoys hearing the profound Dharma without fear. Joy in the three doors of liberation, 

[樂莊嚴道場하며, 어떤 자리에 갔을 때 그 자리가 빛나게 하는 일들을 하는 것, 말하자면 자기 혼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 도량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즐거울 수 있도록 도량을 장엄하는 것으로써 즐거움을 삶아라.]

[三脫門=또는 3해탈(解脫)․3삼매(三昧)라고 한다. 티베트 역에는 이 3해탈을 설하고, “열반의 관상(觀想)을 즐긴다”는 한 구절이 더 있다.]

[삼해탈(三解脫)= 해탈(解脫)에 이르기 위하여 닦는 세 가지의 해탈(解脫)을 말합니다.
① 공해탈(空解脫)은 모든 현상은 인연(因緣)따라 모이고, 흩어지므로 거기에 불변(不變)하는 실체(實體)가 없다고 관조(觀照)하는 해탈(解脫).
② 무상해탈(無相解脫)은 대립적(對立的)인 차별(差別)을 떠난 해탈(解脫).
③ 무원해탈(無願解脫)은 원(原)하고. 희구(希求)하는 생각을 버린 해탈(解脫).]

 

不樂非時(불락비시) 樂近同學(낙근동학)

때가 아닌 때=非時 즐기지 않으며, 함께 공부하는=同學과 가까이 사귀는 것을 즐기며
and not delighting in the untimely. Joy with being close to fellow disciples, 

[不樂非時하며, 때가 아닌 때=非時는 삼해탈문과 반대되는 것. 삼해탈문을 즐겨서 不樂非時= 해탈문에 해당되지 않는 다른 것들을 즐겨하지 말며,

樂近同學하며, 불교에서는 동학도반, 동학 동주라는 말을 써서 같이 공부하는 사람, 같이 수행하는 사람 등의 의미.]

[ 또는 때가 아닌 때의 식사를 말하기도 한다. 비시(非時)는 보통 식사 시간을 지난 정오 이후, 또는 정오 이후의 식사를 말한다.]

 

樂於非同學中(낙어비동학중) 心無恚碍(심무가())

동학이 아닌 사람들 속에 있어도 분노와 미움을 갖지 않음을 즐기며

and delights being amid those that are not disciples without hostile obstruction.

[心無恚碍= 마음에 아무른 걸림이 없는 것]

 

樂將護惡知識(낙장호악지식) 樂親近善知識(낙친근선지식)

악지식 거느려서 지킴을 즐기며선지식 가까이 사귀는 것을 즐기며

Delights in supporting those who are evil companions, and enjoy being close to friends that are good acquaintances. 

[선지식을 섬기고 보호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있지만, 惡知識을 거느려서 보호하는 것을 즐겨라

惡知識은 나를 나쁜 길로 인도하는 사람, 나쁘게 가르치는 사람도 나름대로 지식이라고 할 수가 있으니까 그런 사람을 제도하는 자세를 말하는 것]

 

樂心喜淸淨(낙심희청정) 樂修無量道品之法(낙수무량도품지법)

是爲菩薩法樂(시위보살법락)
마음으로 깨끗함을 기뻐함을 즐기며깨달음을 위한 헤아릴  없이 많은 수행을 닦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이것을 보살이 진리= 익히는 즐거움인 법락이라고 하는 것이다.’

The joy in the mind’s delight of tranquillity. The joy of practicing all the immeasurable qualities conducive to awakening. These are the bodhisattva’s joy of the Dharma.

[법락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이 사실은 전부 수행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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