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經卷第三十 十迴向品第二十五之八
唐于闐國(당나라 우전국) 三藏沙門(삼장사문) 實叉難陀 譯(실차난타 역)
25. 십회향품 ⑧ ㅡ 8
ㅡ제8 진여상(眞如相) 회향 ㅡ3
佛子(불자) 菩薩摩訶薩 (보살마하살) 見可愛樂國土園林(견가애락국토원림)
草木 華果(초목 향과) 名香(명향) 上服(상복) 珍寶財物(진보재물) 諸莊嚴具(제장엄구)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은
가애락(可愛樂, 사랑스러운)의 국토나 원림(園林)이나, 초목(草木), 화과(華果, 꽃과 열매),
명향(名香, 유명한 향), 상복(上服, 아주 좋은 옷)이나 진보(珍寶, 귀한 보물) 재물(財物) 등의
모든 장엄구(莊嚴具)들을 보게(見) 되거나,
ㅡ가애락(可愛樂), 좋은ㆍ아주 훌륭한ㆍ아름다운ㆍ사랑스러운ㆍ마음에 든다는 뜻.
或見可樂村邑聚落(혹견가락촌읍취락)
혹은 가락(可樂, 아름다운) 촌읍(村邑, 시골의 외떨어진 마을)이나 취락(聚落, 도시나 촌락)을 보거나,
ㅡ취락(聚落)은 가옥(家屋)들이 집단으로 모여 있는 마을로서, 그 규모가 크면 도시(都市)가 되고 작으면 촌락(村落)이 되지만 촌락과 거의 같은 개념으로 쓰일 때가 많고, 우리말로 마을 또는 벌이라 하며 향리(鄕里) 등과도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或見帝王(혹견제왕) 威德自在(위덕자재)
혹은 제왕(帝王)의 자재한 위덕(威德)을 보거나,
ㅡ원한을 원한으로 갚으면 원한이 끌날 날 없는 것이 우리 불자들의 ABC로 너무 간단한 것 아닙니까?
‘그저 용서하고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만이 그 원한이 풀어진다.’는 것도 불자들의 ABC로 너무 간단한 이치로, 그런 인과의 이치 하나를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대단히 다행스럽고 행복한 사람들이고, 누구보다도 넉넉한 사람들입니다.
제왕의 위덕이 자재하다는 것은, 그러한 이치를 아는 사람이라고 봐야겠지요.ㅡ무비스님
或見住處(혹견주처) 離諸諠雜(이제훤잡) 見是事已(견시사이) 以方便智(이방편지)
精勤修習(정근수습) 出生無量勝妙功德(출생무량승묘공덕)
爲諸衆生(위제중생) 勤求善法(근수선법)
혹은 모든 훤잡(諠雜, 복잡하고 혼잡함)을 떠난 주처(住處, 머물 곳)을 보기도 하여서,
그러한 것들을 보고는 방편지(方便智, 방편지혜)로 정근(精勤)하여 부지런히 수습하여서
무량하게 수승한 승묘공덕(勝妙功德)을 출생시켜서, 중생들을 위하여 선법(善法)을 부지런히 구하나니,
ㅡ일차적으로 “나 중생” 나를 위해서 선법을 구하지만 결국에는 다른 사람, 즉 다른 중생을 위해서 선법을 구하는 것입니다.
心無放逸(심무방일) 廣集衆善(광집중선) 猶如大海(유여대해) 以無盡善(이무진선)
普覆一切(보부일체) 爲衆善法(위중선법) 所依之處(소의지처) 以諸善根(이제선근)
方便廻向(방편회향) 而無分別(이무분별)
(중생들을 위하여 선법을 부지런히 구함에 있어서) 마음에 무방일(無放逸)하여 방일하지 않으며
중선(衆善, 많은 선한 일)을 널리 모아서 마치 대해(大海)와 같이 넓으며,
그러하게 다함이 없는 무진선(無盡善)으로 일체를 두루 감싸서 덮으며,
많은 중선법(衆善法)이 의지하는 바의 소의처(所依處)가 되어서
그러한 모든 선근으로 분별함이 없는 방편회향을 하나니,
ㅡ방일(放逸)은 제멋대로의 마음으로 계율이나 바른 질서를 지키지 않고 방종하며,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을 없애는 선근(善根)을 닦지 않아서 청정하지 못한, 인간으로서 해야 선한 일에 뜻을에 두지 않고, 방탕하고 함부로 하는 정신작용ㅡ관음사
開示無量種種善根(개시무량종종선근) 智常觀察一切衆生(지상관찰일체중생)
心恒憶念善根境界(심항억념선근경계)
무량한 갖가지의 종종선근(種種善根)들을 열어 보이고, 항상 지혜로 일체의 중생들을 관찰하며,
그 마음은 항상 선근의 경계(境界)를 억념(憶念)하여 기억하며,
ㅡ‘무엇이 선(善)이고, 선행인가?
화엄경을 공부하는 지금 이 순간에서 내가 해야 할 선(善)은 공부하고 있는 한 구절ㆍ한 글자 놓치지 않고 마음에 새기고, 또 내 경험에 비추어서 확장해서 해석하는 것입니다.
즉 상황에 따라 선(善)을 여러 가지와 여러 각도로 관찰하여서 생각하는 것이 선근경계를 항상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以等眞如平等善根(이등진여평등선근) 廻向衆生(회향중생) 無有休息(무유휴식)
평등한 진여의 등진여(等眞如)와 평등한 선근으로, 중생에게 회향하기를 쉬지 않고 합니다.
ㅡ고려 이후로 우리 국민들의 교과서인 명심보감 첫 편이“繼善篇(계선편)”입니다.
繼는 이어갈 계, 善은 선할 선. 우리 인간은 본래로 선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사람은 본래 선한 존재인데, 그것을 계속 지니지 못해서 환경과 상황에 따라 악한 사람이 돼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 본래 타고난 선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명심보감의 첫 편이“繼善篇(계선편)”인 것으로
공자가 말하기를 “선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불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이 재앙으로써 갚는다.”
이것이 유교서적인데, 그 첫 마디가 인과 관계, 즉 인과의 이치입니다.
선인선과ㆍ악인악과,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난다는 이치입니다.
유비가 죽을 때, 자기 아들한데 당부한 말이 勿以善小而不爲(물이선소이불위)하고 勿以惡小而爲之하라
“아무리 작은 선이라 할지라도 소홀하게 여기지 말고, 작은 악(惡)이라 할지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침저녁 불공도 잘하고 기도도 잘하고 예불도 잘고, 하루에 좋은 일도 많이 하는데 조그마한 악 좀 저질러도 그것이 다 갚고도 선이 훨씬 많이 남는다.’는 생각으로 작은 악을 무심코 해버릴 수 있는 점 조심해야 합니다.
또 “황금이 아무리 많이 아들에게 물려주어도 그것 지킬 아들은 이 세상에 별로 없다.” “(옛날에는 책이 귀했으니까) 책을 아무리 산더미처럼 쌓아서 아들에게 물려주어도 그것 다 읽고 실천하는 아들은 별로 없다.
그러니까 자기의 능력이 있을 때 많은 사람에게 베풀어 積德(적덕)을 하면 그 陰德(음덕)이 자손 대대로 내려간다는 것입니다.ㅡ무비스님
菩薩爾時(보살이시) 以諸善根(이제선근) 如是廻向(여시회향) 所謂(소위)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諸如來(득제여래) 可愛樂見(가애락견)
見法眞性(견법진성) 平等平等(평등평등) 無所取着(무소취착) 圓滿淸淨(원만청정)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見諸如來() 甚加愛樂(심가애락) 圓滿供養(원만공양)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往生一切無諸煩惱甚可愛樂(왕생일체무제번뇌심가애락) 淸淨佛刹(청정불찰)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見諸佛() 可愛樂法(가애락법)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常樂護持一切菩薩(상락호지일체보살) 可愛樂行(가애락행)
보살이 그 때에 모든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하나니, 소위
일체 중생들이 모든 여래들의 가애락견(可愛樂見, 훌륭하고 바른 견해)을 얻어서 법의 진성(眞性, 진실한 자성)이
평등하고 평등함을 보아, 취착(取著)하여 취하거나 집착하지 않고, 원만하고 청정하여 지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모든 여래들의 심가애락(甚加愛樂)하여 모든 여래가 매우 훌륭하심을 보고
원만하게 공양하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번뇌가 없어서 가애락(甚加愛樂, 매우 훌륭한)하여 청정한 불찰(佛刹)에 왕생하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제불(諸佛)들이 좋아하시는 가애락법(可愛樂法, 훌륭한 정법)을 얻을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일체의 모든 보살들이 사랑하는 가애락행(可愛樂行, 훌륭한 행)을 항상 즐겨 수호하고 간직하기를 원하며,
ㅡ한 마디로하면 중생이 부처가 되고, 중생이 보살이 되라는 것을 이렇게 풀어서 표현한 것으로,
개공성불도(皆共成佛道), 모두가 성불하라고 하는 말은 너무 모호하니까 이렇게 풀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ㅡ무비스님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善知識(득선지식) 可愛樂眼(가애락안) 見無所碍(견무소애)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常見一切可愛樂物(상견일체가애락물) 無有違逆(무유위역)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證得一切可愛樂法(증득일체가애락법) 而勤護持(이근호지)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於一切佛可樂法中(어일체불가락법중) 得淨光明(득정광명)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修諸菩薩(수제보살) 一切能捨可愛樂心(일체능사가애락심)
일체 중생들이 선지식(善知識)의 가애락안(可愛樂眼, 훌륭한 안목)을 얻어서 장애없이 볼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항상 일체의 모든 가애락물(可愛樂物, 사랑스러운 물건)을 봄에 있어서
무위역(無違逆)하여 어긋남이 없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모든 가애락법(加愛樂法, 훌륭한 법)을 증득하여 하여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수호하여 지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모든 가애락법(可樂法, 훌륭한 법) 가운데에서 청정한 광명을 얻을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모든 보살들이 일체의 모든 분별을 능히 버릴 수 있는 능사(能捨)의 가애락심(可愛樂心)을 닦기를 원하며,
ㅡ捨 버릴 사는 평등을 뜻하며, 차별과 분별을 버리고 평등하게 대하는 마음입니다.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無所畏(득무소외) 能說一切可愛樂法(능설일체가애락법)
일체 중생들이 무소외(無所畏)를 얻어서 일체의 모든 가애락법(可愛樂法, 훌륭한 법)을 설할 수 있기를 원하며,
ㅡ가애락법(可愛樂法), 불법 가운데에서 각자가 나름대로 좋아하는 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있어야 스스로의 소신이 되어서 더욱 공부하여서 자신이 있게 되어서 그러한 이치를 전달하고자 할 때 더욱 힘이 실리기 때문입니다,ㅡ무비스님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諸菩薩(득제보살) 極可愛樂甚深三昧(극가애락심심삼매)
일체 중생들이 모든 보살들의 극(極)히 가애락(可愛樂)한 심심삼매(甚深三昧)를 얻을 수 있기를 원하며,
ㅡ심심삼매, 마음이 밝게 깨어있으면서도 동요하지 않고 분명하게 분별할 수는 것으로,
목석같이 그냥 앉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諸菩薩(득제보살) 甚可愛樂陀羅尼門(심가애락다라니문)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諸菩薩(득제보살) 甚可愛樂善觀察智(심가애락선관찰지)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能現菩薩(능현보살) 甚可愛樂自在神通(심가애락자재신통)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能於諸佛大衆會中(능어제불대중회중) 說可愛樂甚深妙法(설가애락심심묘법)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能以方便(능이방편) 開示演說甚可愛樂差別之句(개시연설심가애락차별지구)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常能發起甚可愛樂平等大悲(상능발기심가애락평등대비)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念念發起甚可愛樂大菩提心(념념발기심가애락대보리심)
常令諸根(상령제근) 歡喜悅豫(환희열예)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能入一切甚可愛樂諸如來家(능입일체심가애락제여래가)
일체 중생들이 모든 보살들의 심가애락(甚可愛樂)한 다라니분(陀羅尼門, 총지문)을 얻을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모든 보살들의 심가애락(甚可愛樂)한 선관찰지(善觀察智)를 얻을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능히 보살의 심가애락(甚可愛樂)한 자재신통(自在神通)을 나타낼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능히 모든 부처님들의 대중회(大衆會, 대중법회) 가운데에서 심가애락(說可愛樂)한
심심묘법(甚深妙法, 심오한 법)을 설할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능히 방편으로 심가애락(甚可愛樂)한 차별구(差別句, 차별한 구절)를
연설하여서 개시(開示)하여 열어보일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능히 심가애락(甚可愛樂)한 평등대비(平等大悲)를 항상 발기(發起)하여 일으킬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염념(念念, 매 순간)마다 심가애락(甚可愛樂)한 대보리심(大菩提心)을 일으켜서
항상 제근(諸根, 6근)으로 하여금 환희하고 열예(悅豫)하여서 생기가 넘칠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능히 일체의 모든 심가애락(甚可愛樂)한 여래가(如來家)에 능히 들어갈 수 있기를 원하며,
ㅡ여래가(如來家)에 들어간다는 것은, 여래와 혼연일체가 된다는 뜻입니다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可愛樂能調伏行(득가애락능조복행) 調伏衆生(조복중생) 無有休息(무유휴식)
일체 중생들이 가애락(可愛樂)하게 능히 조복시킬 수 있는 조복행(調伏行)을 얻어서
중생들을 쉬지 않고 조복(調伏)할 수 있기를 원하며,
ㅡ조복행(調伏行)이란, 중생들이 스스로 따르게 하는 것입니다.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諸菩薩(득제보살) 甚可愛樂無盡辯才(심가애락법진변재) 演說諸法(연설제법)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於不可說不可說劫(어불가설불가설) 住於一切可樂世界(주어일체가락세계)
敎化衆生(교화중생) 心無厭倦(심무염권) 以無量方便(이무량방편)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普能悟入甚可愛樂諸佛法門(보능오입심가애락제불법문)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可愛樂無碍方便(득가애락무애방편) 知一切法(지일체법) 無有根本(무유근본)
일체 중생들이 모든 보살들의 심가애락(甚可愛樂)한 다함이 없는 무진변재(無盡辯才)를 얻어서
제법(諸法)을 연설할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불가설불가설한 겁 동안 일체의 모든 심가애락(甚可愛樂)한 세계에 머물러서
중생들을 교화함에 그 마음에 무염권(無厭倦, 싫증이나 게으름이 없음)하기를 원하며,
무량한 방편으로 일체중생들이 능히 심가애락(甚可愛樂)한 모든 부처님들의 법문(法門)에
두루 오입(悟入)하여 깨달아 들어갈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가애락(可愛樂)한 무애방편(無碍方便, 걸림이 없는 방편)을 얻어서
일체법(一切法)이 무근본(無根本)한 것이라 그 근본이 없음을 알게 되기를 원하며,
ㅡ무근본(無根本), 일체법에는 고정불변한 실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可愛樂離貪欲際(득가애락이탐욕제)
知一切法(지일체법) 畢竟無二(필경무이) 斷一切障(단일체장)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可愛樂離貪欲際(득가애락이탐욕제) 知一切法(지일체법) 平等眞實(평등진실)
일체 중생들이 심가애락(可愛樂)한 이탐욕제(離貪欲際, 탐욕을 여읜 경계)를 얻어서
일체법이 필경에는 무이(無二)한 것으로 둘이 없다는 것을 알아서,
일체의 모든 장애를 끊을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가애락(可愛樂)한 이탐욕제(離貪欲際, 탐욕을 여읜 경계)를 얻어서
일체법의 평등하고 진실함을 알게 되기를 원하며,
ㅡ탐욕이 있으니까 좋은 법ㆍ나쁜 법이 있고, 좋은 사람ㆍ나쁜 사람이 있고,
좋은 세상ㆍ나쁜 세상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具足成滿一切菩薩(구족성안일체보살) 甚可愛樂無戲論法(심가애락무희론법)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金剛藏精進之心(득금강장정진지력) 成可愛樂一切智道(성가애락일체지도)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具可愛樂無碍善根(구가애락무애선근) 摧伏一切煩惱怨敵(최복일체번뇌원적)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 得可愛樂一切智門(득가애락일체지문) 普於世間(보어세간) 現成正覺(현성정각)
일체 중생들이 일체의 모든 보살들의 심가애락(甚可愛樂)한 무희론법(無戲論法)을
갖추어 구족(具足)하여 이룰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금강장(金剛藏)과 같은 정진(精進)의 마음을 얻어서
가애락(可愛樂)한 일체의 모든 지도(智道)를 이룰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가애락(可愛樂)한 무애선법(無碍善根, 걸림없는 선근)을 갖추어서
일체의 번뇌의 원적(怨敵)들을 최복(摧伏)하여 꺾어 굴복시킬 수 있기를 원하며,
일체 중생들이 가애락(可愛樂)한 일체지문(一切智門, 일체지의 문)을 얻어서
널리 세간에서 성정각(成正覺)을 이루어 보일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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