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經卷第二十四 十迴向品第二十五之二
唐于闐國(당나라 우전국) 三藏沙門(삼장사문) 實叉難陀 譯(실차난타 역)
25. 십회향품 ② ㅡ 1
ㅡ제2(第二) 불괴회향(不壞廻向) ㅡ 1
ㅡ제2의 불괴회향(不壞廻向)은 계(戒)바라밀로서 그 체(體)를 삼고, 나머지 아홉으로 반(伴, 보조)을 삼는다.
선재동작 강사(舡師)의 명호인 바시라(婆施羅)로써 행을 행하는 사람을 나타낸 것은, 한역하면 자재(自在)이니,
누각성(樓閣城) 문 밖의 해안 위에 머물러서 대비당(大悲幢)이 행하는 법문을 닦는 것은, 이 회향위에서 대비를 계체(戒體)로 삼아 일체 생사의 바다를 보아서, 일체 대지혜의 바다를 얻게 하여 생사 바다에 거처하면서 자재로움을 얻기 때문에, 그 명칭이 자재임을 밝힌 것이니, 널리 경전에서 설한 바 그대로이다.
또한 계의 계체(戒體)가 바다의 성품이 청정해서 죽은 시체를 묵혀두지 않는 불숙사시(不宿死屍)힌 것과 같음을 나타낸 것이니, 이는 법신이 본래 더러운 번뇌의 오염과 더러운 죽은 시체를 묵혀두지 않음을 밝힌 것이다.
ㅡ어찌하여 불괴회향(不壞迴向)이 되는 것인가?
비록 생사의 바다를 따르지만 법신을 무너뜨리지 않는 불괴법신(不壞法身)이며,
비록 분별을 따르지만 작위 없음을 무너뜨리지 않는 불괴무작(不壞無作)이며,
비록 온갖 견해를 따르지만 법안(法眼)을 무너뜨리지 않는 불괴법안(不壞法眼)이며,
비록 온갖 행을 따르지만 보리심을 무너뜨리지 않는 불괴보리심(不壞菩提心)이며,
비록 중생을 교화하고 성숙하게 하여 모두 불과에 이르게 하지만 몸과 마음의 의주(依主)함이 없는 문을 무너뜨리지 않는 불괴신심무의주문(不壞身心無依住門)이며,
비록 일체 중생을 따라 그 근기를 알아 사(事)를 같이 하지만 계의 체(體)가 늘 스스로 순백 청정함을 무너뜨리지 않는 불괴계체항자백정(不壞戒體恒自白淨)이기 때문에 그 명칭이 ‘불괴회향(不壞迴向)’인 것이며,
또 일체의 세간법과 출세간법의 성취나 파괴가 없는 무성괴체(無成壞體)인 것이다.
佛子(불자) 云何(운하) 爲菩薩摩訶薩(위보살마하살)의 不壞廻向(불괴회향)
불자들이여, 무엇을 보살마하살의 깨뜨릴 수 없는 불괴(不壞) 회향이라 하는가?
此菩薩摩訶薩(차보살마하살) 於去來今(어거래금) 諸如來所(제여래소)
得不壞信(득불괴신) 悉能承事(실능승사) 一切佛故(일체불고)
於諸菩薩(어제보살) 乃至(내지) 初發一念之心(초발일념지심) 求一切智(구일체지)
得不壞信(득불괴신) 誓修(서수) 一切菩薩善根(일체보살선근) 無疲厭故(무피염고)
於一切佛法(어일체불법) 得不壞信(득불괴신) 發深志樂故(발심지락고)
於一切佛敎(어일체불교) 得不壞信(득불괴신) 守護住持故(수호주지고)
於一切衆生(어일체중생) 得不壞信(득불괴신) 慈眼等觀(자안등관)
善根廻向(선근회향) 普利益故(보리익고)
於一切白淨法(어일체백정법) 得不壞信(득불괴신) 普集(보집) 無邊諸善根故(무변제선근고)
於一切菩薩廻向道(어일체보살회향) 得不壞信(득불괴신) 滿足(만족) 殊勝諸欲解故(수승제욕해고)
於一切菩薩法師(어일체보살법사) 得不壞信(득불괴신) 於諸菩薩(어제보살) 起佛想故(기불상고)
於一切佛自在神通(어일체불자재신통) 得不壞信(득불괴신) 深信(심신) 諸佛難思議故(제불난사의고)
於一切菩薩 善巧方便行(어일체보살 선교방편행) 得不壞信(득불괴신)
攝取(섭취) 種種 無量無數 行境界故(종종 무량무수 행경계고)
1.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은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든 여래소(如來所, 여래 처소)에서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의 불괴신(不壞信)을 얻었나니, 능히 모든 일체의 모든 부처님들을 받들어 섬길 수 있었던 연고요,
2. 모든 보살들에서부터 일념(一念, 한 순간)에 초발심(初發心)하여서 일체지를 구함에있어서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의 불괴신(不壞信)을 얻었나니, 맹세코 일체의 모든 보살들의 선근을 닦음에 고달파하지 않는 무피염(無疲厭)인 까닭이요,
3. 일체의 모든 불법(佛法)에 대하여 깨뜨릴 수 없는 불괴신(不壞信)을 얻어서
깊은 뜻의 심지락(深志樂)을 발한 연고요,
4. 일체의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佛敎)에 대하여 불괴신(不壞信)을 얻어서
그 교법을 수호하여 지니는 연고요,
5. 일체 중생들에 대하여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의 불괴신(不壞信)을 얻어서,
인자한 자안(慈眼)으로 평등하게 관찰하고, 선근으로 회향하여 널리 이익이 되는 연고요,
6. 일체의 모든 백정법(白淨法, 깨달음의 법)에 대하여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의 불괴신(不壞信)을 얻어서,
끝없이 무변한 선근(善根)을 널리 모아서 쌓은 연고요,
7. 일체의 모든 보살들의 회향도(廻向道)에 대하여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의 불괴신(不壞信)을 얻어서,
수승한 욕해(欲解, 욕망과 이해)를 만족한 연고요,
8. 일체의 모든 보살 법사(法師)들에 대하여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의 불괴신(不壞信)을 얻어서,
모든 보살들이 부처라는 생각을 일으킨 연고요,
ㅡ대승에서의 “보살”은 부처수업 모두 끝내고 다시 보살로 돌아 와서 중생을 위해서 보살행을 하는 것입니다.
9. 일체의 모든 부처님들(모든 생명체의 진여자성)의 자재하신 신통에 대하여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의 불괴신(不壞信)을 얻어서,
모든 부처님들은 생각하기 어려운 난사의(難思議)하다는 것을 깊이 믿는 연고요,
10. 일체의 모든 보살이 공교한 선교방편(善巧方便)을 행함에 대하여 깨뜨릴 수 없는 신심불괴신(不壞信)을 얻어서,
갖가지의 무량하고 무수한 행(行)의 경계(境界)를 섭취(攝取)하여 거두어 가진 연고입니다.
佛子(불자) 菩薩摩訶薩(보살마하살) 如是安住(여시안주) 不壞信時(불괴신시)
於佛菩薩聲聞獨覺(어불보살성문독각) 若諸佛敎(약제불교) 若諸衆生(약제중생)
如是等種種境界中(여시등종종경계중) 種諸善根(종제선근) 無量無邊(무량무변)
令菩提心(영보리심) 轉更增長(전갱증장) 慈悲廣大(자비광대) 平等觀察(평등관찰)
隨順修學諸佛所作(수순수학제불소작) 攝取一切淸淨善根(섭취일체청정선근)
入眞實義(입진실의) 集福德行(집복덕행) 行大惠施(행대혜시)
修諸功德(수제공덕) 等觀三世(등관삼세)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들의 이와 같이 깨뜨릴 수 없는 믿음의 불괴신(不壞信)에 안주(安住)한다면,
불보살ㆍ성문ㆍ독각이나,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佛敎)와 모든 중생들이라는,
이러한 여러 가지의 경계에서 무량하고 무변한 선근을 심어서,
보리심으로 하여금 더욱 증장(增長)하여 자라게 하며,
광대한 자비심으로 평등하게 관찰하며,
부처님들께서 지으시는 제불소작(諸佛所作)하신 바를 따라 배우며,
일체의 모든 청정한 선근 모두를 섭취하여 거두어 지니며,
진실한 이치의 진실의(眞實義)에 들어가서 복덕행(福德行)을 모으며,
대혜시(大惠施, 큰 보시)를 행하여 모든 공덕을 닦으며, 삼세를 평등하게 관찰합니다.
菩薩摩訶薩(보살마하살) 以如是等善根功德(이여시등선근공덕) 廻向一切智(회향일체지)
願常見諸佛(원상견제불) 親近善友(친근선우) 與諸菩薩(여제보살) 同共止住(동공지주)
念一切智(염일체지) 心無暫捨(심무잠사) 受持佛敎(수지불교) 勤加守護(근가수호)
敎化成熟一切衆生(교화성숙일체중생) 心常廻向出世之道(심상회향출세지도)
供養瞻侍一切法師(공양첨시일체법사) 解了諸法(해요제법) 憶持不忘(억지불망)
修行大願(수행대원) 悉使滿足(실사만족)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은 선근의 공덕으로 일체지에 회향하나니,
원하기를, 항상 모든 부처님들을 뵈오며, 선우(善友, 선지식, 좋은 친구)를 가까이 하며,
여러 보살들과 더불어 지주(止住)하여 함께 머물어 살며,
일체지를 생각하는 마음을 잠시도 버리지 않는 무잠사(無暫捨)이며,
(모두가 똑같은 부처님의 진여자성,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도 버리지 않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佛敎)를 수지(受持)하여 더욱 부지런히 수호하며,
일체 중생을 교화하여 성숙하게 하며,
마음은 항상 출세간의 도(道)에 회향하며,
모든 법사들을 공양하고 첨시(瞻侍)하여 우러러 섬기며,
제법을 해료(解了)하여 분명하게 이해하여 기억하고 잊지 않는 억지불망(憶持不忘)이며,
대원(大願)을 수행하여 모두를 만족하게 하나니,
菩薩(보살) 如是積集善根(여시적집선근) 成就善根(성취선근)
增長善根(증장선근) 思惟善根(사유선근) 繫念善根(계념선근)
分別善根(분별선근) 愛樂善根(애락선근) 修習善根(수습선근) 安住善根(안주선근)
보살이 이와 같이 선근을 적집(積集)하여 쌓아 모으며, 선근을 성취(成就)하며,
선근을 증장(增長)하게 하며, 선근을 사유하며,계념(繫念)하여 마음을 선근에 매어 두며,
선근을 분별하며,선근을 애락(愛樂)하여 좋아하며, 선근을 수습(修習)하여 닦아 익히며,
선근에 안주(安住)합니다.
菩薩摩訶薩(보살마하살) 如是積集諸善根已(여시적집제선근이)
以此善根所得依果(이차선근소득의과) 修菩薩行(수보살행) 於念念中(어념념중)
見無量佛(견무량불) 如其所應承事供養(여기소응승사공양)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모든 선근을 적집(積集)하여 쌓아 모아서,
이러한 선근으로 얻은 의과(依果, 의보 依報)로써 보살행을 닦으면서,
염념(念念, 잠깐잠깐)마다 무량한 부처님을 만나 뵙고는
그 마땅한 바를 따라 승사(承事)하여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나니,
以阿僧祗寶(이아승지보) 阿僧祗華(아승지화) 阿僧祗鬘(아승지만) 阿僧祗衣(아승지의)
阿僧祗蓋(아승지개) 阿僧祗幢(아승지당) 阿僧祗旛(아승지번) 阿僧祗莊嚴具(아승지장엄구)
阿僧祗給侍(아승지급시) 阿僧祗塗飾地(아승지도포지) 阿僧祗塗香(아승지도향)
阿僧祗末香(아승지말향) 阿僧祗和香(아승지화향) 阿僧祗燒香(아승지소향)
阿僧祗深信(아승지심신) 阿僧祗愛樂(아승지애락) 阿僧祗淨心(아승지정심)
阿僧祗尊重(아승지존중) 阿僧祗讚歎(아승지찬탄) 阿僧祗禮敬(아승지예경)
아승기의 보배와 ㅡ 근본행의 법으로 중생을 이롭게 한 의과보(依報果)이며
아승기의 꽃(華) ㅡ 행으로써 능히 자타(自他)를 이롭게 하여서 중선(衆善) 꽃피운 의과이며
아승기의 화만 ㅡ 인(忍)의 과보
아승기의 의(依, 의복) ㅡ참괴(慙愧)로부터 생긴 것이며
아승기의 개(蓋, 일산) ㅡ 대자비가 낳은 것이며
아승기의 당(幢, 깃대) ㅡ 행의 물러나지 않는 불퇴력(不退力)을 따라 생긴 것
아승기의 번(旛, 깃발) ㅡ 회향심으로 낳은 것이며
아승기의 장엄구(莊嚴具) ㅡ 모든 助道法이 낳은 바이며
아승기의 급시(給侍, 시중) ㅡ 겸손한 공경으로 오만을 여읨으로부터 생긴 것이며
아승기의 도포지(塗飾地, 장식한 땅) ㅡ 계품(戒品)으로부터 생긴 것이며,
아승기의 바르는 향인 도향(塗香) ㅡ 계가 모든 법에 두루함으로써 생긴 것이며,
아승기의 가루향인 말향(末香) ㅡ 과거에 꽃향을 뿌린 과보로써 생기 것
아승기 섞는 향인 화향(和香)ㆍ아승기의 사르는 향인 소향(燒香)
아승기의 깊은 믿음의 신심(深信)ㆍ아승기의 애락(愛樂)ㆍ아승기의 청정한 정심(淨心)
아승기 존중(尊重)ㆍ아승기 찬탄(讚歎)ㆍ아승기 예경(禮敬)으로 공양하며,
ㅡ대략의 행으로써 그 과(果)를 아는 것이 마치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는 것과 같아서,
그 하나하나가 서로 비슷하니, 물류(物類)에 준하는 뜻으로 이해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과거에 일찍이 같은 물건들로 불(佛)ㆍ법(法)ㆍ승(僧)에게 공양하여서, 이와 같은 과(果)를 획득한 것이니,
나머지는 이에 준해서 알아야 한다.
阿僧祗寶座(아승지보좌) 阿僧祗華座(아승지화좌) 阿僧祗香座(아승지향좌)
阿僧祗鬘座(아승지만좌) 阿僧祗栴檀座(아승지전단좌) 阿僧祗衣座(아승지의좌)
阿僧祗金剛座(아승지금강좌) 阿僧祗摩尼座(아승지마니좌) 阿僧祗寶繒座(아승지보증좌)
阿僧祗寶色座(아승지보색좌)
아승기의 보배 자리인 보좌(寶座)ㆍ아승기의 꽃으로 만든 화좌(華座)ㆍ아승기의 향으로 만든 향좌(香座)
아승기의 화만으로 만든 만좌(鬘座)ㆍ아승기의 전단으로 만든 전단좌(栴檀座)ㆍ아승기의 옷으로 만든 의좌(衣座)
아승기의 금강으로 만든 금강좌(金剛座)ㆍ아승기의 마니좌(摩尼座)ㆍ아승기의 비단으로 만든 보증좌(寶繒座)
아승기의 보배로운 색의 보색좌(寶色座)와
阿僧祗寶經行處(아승지보경행처) 阿僧祗華經行處(아승지화경행처)
阿僧祗香經行處(아승지향경행처) 阿僧祗鬘經行處(아승지만경행처)
阿僧祗衣經行處(아승지의경행처) 阿僧祗寶間錯經行處(아승지보간착경행처)
阿僧祗一切寶繒綵經行處(아승지일체보증채경행처)
阿僧祗一切寶多羅樹經行處(아승지일체보다라수경행처)
阿僧祗一切寶欄楯經行處(아승지일체보난순경행처)
阿僧祗一切寶鈴網彌覆經行處(지일체보영망미부경행처)
아승기의 보배로 만든 경행하는 곳의 보경행처(寶經行處),
아승기의 꽃으로 만든 경행하는 곳의 화경행처(華經行處),
아승기의 향으로 만든 경행하는 곳의 향경행처(香經行處),
아승기의 화만으로 만든 경행하는 곳의 만경행처(鬘經行處),
아승기의 옷으로 만든 경행하는 곳의 의경행처(衣經行處),
아승기의 보배를 사이사이에 박아서 만든 경행하는 곳의 보간착경행처(寶間錯經行處),
아승기의 일체 보배 비단으로 채색한 경행하는 곳의 일체보증채경행처(一切寶繒綵經行處),
아승기의 일체 보배 다라 나무로 만든 경행하는 곳의 일체보다라수경행처(一切寶多羅樹經行處),
아승기의 보배로 난간 둘러서 만든 경행하는 곳의 일체보난순경행처(一切寶欄楯經行處),
아승기의 보배의 방울 그물로 덮어서 만든 경행하는 곳의 보영망미부경행처(一切寶鈴網彌覆經行處)이며,
阿僧祗一切寶宮殿(아승지일체보궁전) 阿僧祗一切華宮殿(아승지일체화궁전)
阿僧祗一切香宮殿(아승지일체향궁전) 阿僧祗一切鬘宮殿(아승지일체만궁전)
阿僧祗一切栴檀宮殿(아승지일체전단궁전)
阿僧祗一切堅固妙香藏宮殿(아승지일체견고묘향장궁전)
阿僧祗一切金剛宮殿(아승지일체금강궁전) 阿僧祗一切摩尼宮殿(아승지일체마니궁전)
皆悉殊妙(개실수묘) 出過諸天(출과제천)
아승기의 일체 보배 궁전, 아승기의 일체 꽃으로 된 궁전, 아승기의 일체 향으로 된 궁전,
아승기의 일체 화만으로 된 궁전, 아승기의 일체 전단으로 된 궁전,
아승기의 일체 견고묘향장(堅固妙香藏) 궁전, 아승기의 일체의 금강으로 된 궁전,
아승기의 일체 마니 궁전들이 모두 수묘(殊妙)하여 특별하고 기묘하여서
모든하늘의 궁전들보다 더욱 뛰어난 것이며,
阿僧祗諸雜寶樹(아승지제잡보수) 阿僧祗種種香樹(아승지종종향수)
阿僧祗諸寶衣樹(아승지제보의수) 阿僧祗諸音樂樹(아승지제음악수)
阿僧祗寶莊嚴具樹(아승지보장엄구수) 阿僧祗妙音聲樹(아승지묘음성수)
阿僧祗無厭寶樹(아승지무염보수) 阿僧祗寶繒綵樹(아승지보증채수) 阿僧祗寶璫樹(아승지보당수)
阿僧祗一切華香幢旛鬘蓋(아승지일체화향당번만개) 所嚴飾樹(소엄식수) 如是等樹(여시등수)
扶疎蔭映(부소음영) 莊嚴宮殿(장엄궁전)
아승기의 모든 보배 나무들의 잡보수(雜寶樹), 아승기의 가지가지의 향의 종종향수(種種香樹),
아승기의 보배 옷의 보의수(寶衣樹), 아승기 음악의 음악수(音樂樹),
아승기의 보배 장엄거리인 보장엄구수(寶莊嚴具樹), 아승기의 미묘한 음성의 묘음성수(妙音聲樹),
아승기의 싫증을 내지 않는 무염보수(無厭寶樹), 아승기의 비단 보배의 보증채수(寶繒綵樹),
아승기의 보배 귀걸이의 보당수(寶璫樹)와 함께
아승기의 일체 꽃ㆍ향ㆍ당기ㆍ깃발ㆍ화만ㆍ일산 등으로 장엄한 나무들이
무성하게 옆으로 길게 그늘을 지어 부소음영(扶疎蔭映)하여서 궁전을 장엄하였으며,
其諸宮殿(기제궁전) 復有阿僧祗軒檻莊嚴(부유아승지헌함장엄)
阿僧祗窓牖莊嚴(아승지창유장엄) 阿僧祗門闥莊嚴(아승지문달장엄)
阿僧祗樓閣莊嚴(아승지루각장엄) 阿僧祗半月莊嚴(아승지반월장엄)
阿僧祗帳莊嚴(아승지장장엄) 阿僧祗金網(아승지금망)彌覆其上(미부기상)
阿僧祗香(아승지향) 周帀普熏(주잡보훈) 阿僧祗衣(아승지의) 敷布其地(부포기지)
그 모든 궁전에는 아승기의 헌함(軒檻, 난간)으로 장엄되었으며,
아승기의 창유(窓牖, 창호)로 장엄되었으며, 아승기의 문달(門闥, 문)으로 장엄되었으며,
아승기의 누각(樓閣)으로 장엄되었으며,아승기 반월(半月, 반달)로 장엄되었으며,
아승기의 장(帳, 휘장)으로 장엄되었으며,
아승기의 금으로 된 그물의 금망(金網)으로서 그 위에 덮었으며,
아승기의 향이 널리 두루하게 향을 풍기고 있었으며,
아승기의 옷들이 부포(敷布)하여 그 땅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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