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經卷第二十 十行品第二十一之一
唐于闐國(당나라 우전국) 三藏沙門(삼장사문) 實叉難陀 譯(실차난타 역)
21. 십행품(十行品) ① ㅡ 10 ㅡ 제구(第九) 선법행(善法行)
ㅡ 제구(第九) 선법행(善法行)은 역(力) 바라밀을 체(體)로 삼는다.
ㅡ10 가지 다함이 없는 무진변재를 밝힌 분.
佛子何等(불자하등) 爲菩薩摩訶薩(위보살마하살) 善法行(선법행) 此菩薩(차보살)
爲一切世間(위일체세간) 天人魔梵沙門(천인마범사문) 婆羅門乾闥婆等(바라문건달바등)
作淸凉法池(작청량법지)攝持正法(섭지정법) 不斷佛種(부단불종)
불자들이여, 어떠한 것을 보살마하살의 법을 잘 말하는 선법행(善法行)이라 하는 것인가?
이 보살은 일체 세간의 하늘ㆍ사람ㆍ마군ㆍ범천ㆍ사문ㆍ바라문ㆍ건달바 들을 위하여
청량한 청량법지(淸凉法池, 법의 연못)가 되어, 정법을 섭지(攝持)하여 거두어 지니어서
불종(佛種, 부처의 종성)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니,
ㅡ사문(沙門), 'samaṇa'에서 유래하는 음사어로서 '노력하는 사람', '도인'을 의미하고, 비구(比丘)와 같은 뜻으로 쓰이나, 원래의 사문은 고대 인도에서 전통적인 베다 성전이나 사제인 바라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비전통적인 사상가로서 반(反)베다적이고 반(反)브라만적인 출가 수행자를 가리켰다. 상공업자의 경제적 실권이 증대하게 되자, 기존의 계급제도와 종교의 권위가 실추된 시대적 상황에서 등장한 신흥종교가 또는 자유사상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사문이다.
ㅡ인도의 세습적 계급 제도인 카스트는 대체로 4개의 계급으로 분류된다.
브라만, 바라문(승려), 크샤트리아(귀족, 무사), 바이샤(농민, 상인, 연예인), 최하층은 수드라(수공업자, 하인, 청소부)이고, 계급에 따라 결혼, 직업, 식사 따위의 일상생활에 엄중한 규제가 있다. 가장 불결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수드라 밑에 '불가촉천민'으로 분류된다.
ㅡ십종다라니(十種陀羅尼)
得淸淨光明陀羅尼故(득청정광명다라니고) 說法授記(설법수기)辯才無盡(변재무진)
得具足義(득구족의) 陀羅尼故(다라니고) 義辯無盡(의변무진)
得覺悟實法(득각오실법) 陀羅尼故(다라니고) 法辯(법변무진)
得訓釋言詞(득훈석언사) 陀羅尼故(다라니고) 詞辯無盡(사변무진)
得無邊文句無盡義無碍門(득무변문구무진의무애문) 無碍辯(무애변)無盡(무애변무진)
得佛灌頂(득불관정) 陀羅尼灌其頂故(다라니관기정고) 歡喜辯無盡(환희변무진)
得不由他悟(득불유타오) 陀羅尼門故(다라니문고) 光明辯無盡(광명변무진)
得同辯陀羅尼門故(득동변다라니문고) 同辯無盡(동변무진)
得種種義 身 句身 文身 中 訓釋(득종종의 신 구신 문신 중 훈석) 陀羅尼門故(다라니문고)
訓釋辯無盡(훈석변무진) 得無邊旋陀羅尼故(득무변선다라니고) 無邊辯無盡(무변변무진)
청정한 광명의 다라니(陀羅尼, Dharani , 총지總持)를 얻은 까닭에 설법과 수기의 변재(辯才)가 무진(無盡)하며,
뜻을 구족한 구족의(具足義)의 다라니를 얻었으므로 이치을 말하는 의변(義辯)이 무진하여 다함이 없으며,
진실한 실상을 깨닫는 각오실법(覺悟實法)의 다라니를 얻었으므로 법을 말하는 법변(法辯)이 무진하여 다함이 없으며,
뜻을 풀이하여 해석하는 훈석언사(訓釋言詞)의 다라니를 얻었으므로 말하는 사변(詞辯)이 무진하여 다함이 없으며,
끝없이 무진한 문구와 무진한 뜻의 걸림이 없는 무애문(無碍門)의 다라니를 얻었으므로, 걸림없는 무애변(無碍辯)이 무진하여 다함이 없으며,
부처님의 불관정(佛灌頂) 다라니를 얻어 정수리에 관정하여 주심을 받았으므로, 환희변(歡喜辯)이 무진하여 다함이 없으며, (정법의 견해를 주입시켜 주는 것이 관정의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남을 의지하지 않고 깨닫는, 불유타오(不由他悟)의 다라니를 얻었으므로 광명변(光明辯)이 무진하여 다함이 없으며,
동변(同辯, 같은 말을 하는)의 다라니를 얻었으므로 같은 말을 하는 변재의 동변(同辯)이 무진하여 다함이 없으며,
갖가지의 의신(義身, 뜻)과 구신(句身, 구절)과 문신(文身, 문장)을 훈석(訓釋, 읽고 해석하는)의 다라니를 얻었으므로, 훈고하는 변재의 훈석변(訓釋辯)이 무진하여 다함이 없으며,
막힘없이 원융한 변재의 무변선(無邊旋)의 다라니를 얻었으므로 무변변(無邊辯)이 무진하여 다함이 없습니다.
ㅡ 대천계(大千界)에 몸을 나타내어 성불함으로써 변재가 걸림 없음을 밝힌 분
此菩薩(차보살) 大悲堅固(대비견고) 普攝衆生(보섭중생) 於三千大千世界(어삼천대천세계)
變身金色(변신금색) 施作佛事(시작불사) 隨諸衆生(수제중생) 根性欲樂(근성욕락)
以廣長舌(이광장설) 於一音中(어일음중) 現無量音(현무량음) 應時說法(응시설법) 皆令歡喜(개령환희)
이 보살은 대비심이 견고하여 중생들을 널리 거두어 주며,
삼천대천세계에서 몸을 금색으로 변화하여 불사를 베풀어 지으며,
중생들의 근성과 욕락을 따라 광장설(廣長舌, 진리의 말씀, 가르침의 말씀)로서
일음(一音) 가운데에 무량음(無量音)을 나타내어서
그 때를 잘 맞추어, 적절하고 마땅한 때에 법을 설하여서 모두를 환희하게 합니다.
假使(가사) 有不可說種種業報(유불가설종종업보) 無數衆生(무수중생) 共會一處(공회일처)
充滿(충만) 不可說世界(불가설세계) 菩薩(보살) 於彼衆會中坐(어피중회중좌)
是中衆生(시중중생) 一一皆有(일일개유) 不可說阿僧祗口(불가설아승지구)
一一口(일일구) 能出百千億那由他音(능출백천억나유타음) 同時發聲(동시발성)
各別言詞(각별언사) 各別所問(각별소문) 菩薩(보살) 於一念中(어일념중) 悉能領受(실능영수)
皆爲酬對(개위수대) 令除疑惑(영제의혹) 如一衆會中(여일중회중)
於不可說衆會中(어불가설중회중) 悉亦如是(실역여시)
가령 말할 수 없는 불가설하게, 갖가지로 다른 업보를 지닌 무수한 중생들 모두가 일처(一處, 한 곳)에 모인,
그 모임이 광대하여서 불가설한 세계에 충만하게 가득하며,
보살이 그러한 광대한 모임의 한 가운데에 앉았으니,
그 모임에 있는 낱낱의 중생들마다 불가설한 아승기와 같이 많은 입을 가졌으며,
그 낱낱의 입마다 능히 백천억 나유타와 같이 많은 음성을 낼 수 있어서,
모두가 동시에 함께 각각으로 다른 언사(言詞)로서 각각으로 다른 질문을 할지라도,
보살은 일념(一念, 한 순간) 사이에 능히 그 모두를 알아 듣고서, 그 모두에 맞는 대답을 하여서 그들의 의혹을 덜어주며,
한 모임에서 한 것과 같이 불가설하게 많은 모든 모임에서도 그와 같이 합니다.
ㅡ불가설의 삼천계에 몸을 나타내어 성불을 밝힌 분
復次假使(부차가사) 一毛端處(일모단처) 念念出(염염출) 不可說不可說(불가설불가설)
道場衆會(도량중회) 一切毛端處(일체모단처) 皆亦如是(개역여시)
盡未來劫(진미래겁) 彼劫可盡(피겁가진) 衆會無盡(중회무진) 是諸衆會(시제중회)
於念念中(어염념중) 以各別言詞(이각별언사) 各別所問(각별소문) 菩薩(보살) 於一念中(어일념중)
悉能領受(실능영수) 無怖無怯(무의무류) 無疑無謬(무포무겁) 而作是念(이작시념)
한 가령 일모단처(一毛端處, 하나의 털 끝)에서, 념념(念念, 매 순간)마다
불가설하고 불가설하게 많은 도량에서 중회(衆會, 대중들의 모임)를 여는 것과 같이,
일체의 모든 모단처(毛端處, 모든 털의 끝)에서도 그와 같이 오는 미래겁(未來劫)이 다하도록 한다면,
그 미래겁은이 可盡(가진)하여 다함이 있을 수 있지만, 중회(衆會, 대중들의 모임)는 무진(無盡)하여 다함이 없나니,
이러한 모든 중회(衆會)의 대중들이 념념(念念, 매 순간)마다 제각각이 각각의 언사로서 각각으로 다른 질문을 할지라도,
보살은 일념(一念, 한 순간) 사이에 능히 모두 알아 들을 수 있음에,
무포(無怖)하여 두려움도 없고, 무겁(無怯)하여 겁을 내지도 않으며,
무의(無疑)하여 의심도 없고 무류(無謬)하여 착오도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에서 이와 같이 생각하나니,
設一切衆生(설일체중생) 以如是語業(이여시어업) 俱來問我(구래문아) 我爲說法(아위설법)
無斷無盡(무단무진) 皆令歡喜(개령환희) 住於善道(주어선도)
復令善解(부령선해) 一切言詞(일체언사) 能爲衆生(능위중생) 說種種法(설종종법)
而於言語(이어언어) 無所分別(무소분별)
假使(가사) 不可說不可說(불가설불가설) 種種言詞(종종언사) 而來問難(이래문난)
一念悉領(일념실영) 一音咸答(일음함답) 普使開悟(보사개오) 無有遺餘(무유유여)
以得一切智灌頂故(이득일체지관정고) 以得無碍藏故(이득무애장고)
以得一切法圓滿光明故(이득일체법원만광명고) 具足一切智智故(구족일체지지고)
‘설혹, 일체 중생이 모두 이와 같은 어업(語業, 말)으로써 모두 함께와서 나에게 묻는다 할지라도
나는 그들을 위하여 무단(無斷)하여 끊임도 없고 무진(無盡)하여 다함도 없는 설법을 하여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환희하여 선도(善道)에 머물게 할 것이며,
또한 그들로 하여금 일체의 모든 언사(言詞)를 잘 이해하여서 능히 다른 중생들을 위하여 종종으로 갖가지의 법을 설하되,
그 설하는 바에 있어서 조금도 분별함이 없을 것이며,
가령 (중생들이) 와서는, 불가설하고 불가설하게 많은 갖가지의 언사(言詞)로서
난문(問難, 어려운 질문이나 따짐)을 한다고 할지라도 일념(一念, 한 순간)에 모두 알아 듣고서
일음(一音)으로 모두 답하여 주어서, 그 모두가 남김없이 깨달을 수 있게 하리라’고 (생각) 하나니,
일체지(一切智)의 관정(灌頂)을 받은 까닭이요,
걸림이 없는 무애장(無碍藏)을 얻은 까닭이며,
일체지지(一切智智)를 구족한 때문입니다.
(7) 一切世界의 佛事 ㅡ열 가지 自在身을 밝힌 분
佛子(불자) 此菩薩摩訶薩(차보살마하살) 安住善法行已(안주선법행이) 能自淸淨(능자청정)
亦能以無所着方便(역능이무소착방편) 而普饒益一切衆生(이보요익일체중생)
不見有衆生(불견유중생) 得出離者(득출리자) 如於此(여어차) 三千大千世界(삼천대천세계)
如是乃至(여시내지) 於不可說三千大千世界(어불가설삼천대천세계) 變身金色(변신금색)
妙音具足(묘음구족) 於一切法(어일체법) 無所障碍(무소장애) 而作佛事(이작불사)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이 선법행(善法行)에 편안하게 안주(安住)하고서는,
스스로를 능히 청정(淸淨, 공 空)하게 하고, 또한 집착이 없는 무착(無着) 방편으로
능히 일체 중생들을 요익(饒益)하게 하나,
어떤 중생이 출리(出離)을 얻어서 벗어나는 가를 보지 않으며 않으며,(가리지 않으며)
이 삼천대천세계에서 하는 것과 같이, 불가설하게 많은 삼천대천세계에서도
몸을 금색으로 변화하고 묘음(妙音)을 구족하여 일체법에 장애없이 (일체중생을 요익하게 하는) 불사(佛事)를 짓습니다.
ㅡ성취(成就) 십종신(十種身)
佛子(불자) 此菩薩摩訶薩(차보살마하살) 成就十種身(성취십종신) 所謂(소위)
入無邊法界(입무변법계) 非趣身(비취신) 滅一切世間故(멸일체세간고)
入無邊法界非趣身(입무변법계비취신) 生一切世間故(생일체세간고)
不生身(불생신) 住無生平等法故(주무생평등법고)
不滅身(불멸신) 一切滅(일체멸) 言說不可得故(언설불가설고)
不實身(불실신) 得如實故(득여실고) 不妄身(불망신) 隨應現故(수응현고)
不遷身(불천신) 離死此生彼故(이사차생피고)
不壞身(불괴신) 法界性無壞故(법계성무괴고) 一相身(일상신) 三世語言道斷故(삼세언어도단고)
無相身(무상신) 善能觀察法相故(선능관찰법상고)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의 십종신(十種身)을 성취하나니,
이른바 무변한 법계에 들어가는 비취신(非趣身, 6도에 태어나지 않는 몸)이니, 일체 세간을 멸한 까닭이요,
무변한 법계에 들어가는 제취신(諸趣身, 6취에 모두 태어날 수 있는 몸)이니, 일체의 세간이 생겨나는 까닭이요,
나지 않는 불생신(不生身)이니, 남이 없는 무생(無生)의 평등한 법에 머무는 까닭이요,
멸하지 않는 불멸신(不滅身)이니, 일체가 멸하여 언설로서 나타낼 수 없는 까닭이며,
진실하지 않은 불실신(不實身)이니, 여실(如實)하여 실상과 같음을 얻은 까닭이요,
허망하지 않은 불망신(不妄身)이니, 마땅함을 따라 나태내는 수응현(隨應現)인 까닭이요,
변천하지 않는 불천신(不遷身)이니, 여기서 죽어 저기에 태어남을 여읜 까닭이요,
무너지지 않는 불괴신(不壞身)이니, 법계의 성품이 무너짐이 없는 까닭이요,
한 모양의 일상신(一相身)이니 과거 미래 현재, 삼세의 언어의 길이 끊어진 어언도단(語言道斷)인 까닭이요,
모양이 없는 무상신(無相身)이니 법상(法相)을 잘 관찰하는 연고입니다.
ㅡ공성(空性)으로 본 때문입니다.
(9) 十種身成就의 目的ㅡ 일체 중생과 더불어 의지처가 되는 바를 밝힌 분.
菩薩(보살) 成就如是十種身(성취여시십종신)
爲一切衆生舍(위일체중생사) 長養一切善根故(장양일체선근고)
爲一切衆生救(위일체중생구) 令其得大安隱故(영기득대안은고)
爲一切衆生歸(위일체중생귀) 與其作大依處故(여기작대의처고)
爲一切衆生導(위일체중생도) 令得無上出離故(영득무상출리고)
爲一切衆生師(위일체중생사) 令入眞實法中故(영입진실법중고)
爲一切衆生燈(위일체주생등) 令其明見業報故(영기명견업보고)
爲一切衆生光(위일체중생광) 令照甚深妙法故(영조심심묘법고)
爲一切三世炬(위일체삼세거) 令其曉悟實法故(영기효오실법고)
爲一切世間照(위일체세간조) 令入光明地中故(영입광명지중고)
爲一切諸趣明(위일체제취명) 示現如來自在故(시현여래자재고)
보살이 이러한 십종신(十種身)을 성취하고는, 일체 중생들을 위한 집(舍)이 되나니, 일체의 모든 선근을 장양(長養)하여 키우는 때문이며,
일체 중생의 구호함이 되나니, 그들로 하여금 크게 편안한 대안은(大安隱)을 얻게 하는 때문이며,
일체 중생의 귀의처(歸依處)가 되나니, 그들의 크게 의지할 수 있는 대의처(大依處)가 되는 까닭이며,
일체 중생을 이끄는 지도자(導)가 되나니, 위없는 무상(無上)의 출리(出離)을 얻게 하는 까닭이며,
일체 중생의 스승(師)이 되나니, 진실한 실법(實法)에 들게 하는 때문이여,
일체 중생의 등불(燈)이 되나니, 그들로 하여금 업보를 명견(明見)하여 환하게 보게 하는 때문이며,
일체 중생의 빛(光)이 되나니, 깊고 묘한 심심묘법(甚深妙法)을 비추게 하는 까닭이며,
일체 삼세의 횃불(炬)이 되나니, 그들로 하여금 실법(實法)을 효오(曉悟)하여 밝게 깨닫게 하는 까닭이며,
일체 세간의 비추임(照)이 되나니, 그들로 하여금 광명한 땅에 들어가게 하는 까닭이며,
일체 갈래의 밝음인, 제취명(諸趣明)이 되나니, 여래의 자재하심을 시현(示現)하여 보여주는 까닭입니다.
佛子(불자) 是名(시명) 菩薩摩訶薩(보살마하살) 第九(제구) 善法行(선법행)
菩薩(보살) 安住此行(안주차행) 爲一切衆生(위일체중생) 作淸凉法池(작청량법지)
能盡一切(능진일체) 佛法源故(불법원고)
불자들이여, 이러한 것을 보살마하살의 아홉 번째 법을 잘 말하는 선법행(善法行)이라 하나니,
보살이 이 선법행에 안주하여 일체 중생을 위하여 청량한 법의 연못인 정량법지(淸凉法池)가 되어서
능히일체 불법의 근원을 다하고자 하는 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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