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經卷第六 如來現相品第二

唐于(당나라 우전국三藏沙門(삼장사문實叉難陀 (실차난타 

2. 여래현상품(如來現相品)  ㅡ 6

 

ㅡ서남방(西南方)의 일광변조(日光遍照) 세계대중(世界大衆)

此(차) 華藏世界海西南方(화장세계해서남방) 次有世界海(차유세계해) 名(명) 日光遍照(일광변조) 

彼世界種中(피세계종중)有國土(유국토) 名(명) 師子日光明(사자일광명) 

佛號(불호) 普智光明音(보지광명음) 

이 화장세계해의 서남쪽에 다시 세계해가 있으니, 이름이 햇빛이 널리 비치는 일광변조(日光遍照)요,

그 세계종 가운데에 한 국토가 있으니, 이름하여 사자 햇빛 광명의 사자일광명(師子日光明)이요,

부처님의 불호는 보지광명음(普智光明音)이시라.

於彼如來大衆海中(어피여래대중해중) 有菩薩摩訶薩(유보살마하살) 名(명) 普華光焰髻(보화광염계) 

與世界海微塵數(여세계해미진수) 諸菩薩(제보살) (구) 來詣佛所(래예불소) 

各現十種(각현십종) 衆妙莊嚴寶蓋雲(중묘장엄보개운) 遍滿虛空(변만허공) 而不散滅(이불산멸) 

그 여래의 대중들 가운데 한 보살마하살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보화광염계(普華光焰髻)이며,

세계해의 티끌 수와 같이 많은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의 불소(佛所)에 와서,

각각 열 가지의 여러 가지 아름다운 보배로 장엄한 일산의 보개운(寶蓋雲)들을 나타내어 허공에 두루 가득하게 하였으니,

흩어져서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ㅡ덮을 개 蓋는 우산 또는 일산(日傘)으로, 인도는 태양이 아주 강렬해서 일산이 중요한 생활용품입니다.

 

ㅡ우리가 바로 천백억의 화신입니다. 살아가면서 짓는 하나하나를 생각해보면 천백억화신 아닌 사람이 없고, 오늘 하루만에도 여러 수백수천 가지의 화신을 나타내어서 천변만화(千變萬化)하여서, 어찌나 잘 변하고 변동이 많은지, 도대체 종잡을 수 없는 그것 또한 무한한 능력인 것입니다.
탁자 위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은 천변만화를 못 부리지만, 우리는 살아있는 부처라서, 화도 낼 줄 알고 기뻐할 줄도 알고 웃을 줄도 알고 울 줄도 알고, 글도 읽고, 이해관계를 따지면서 천백억으로 화신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몸뚱이에 구속받는다고 해서 마음까지 갇혀있는 것이 아닌, 무량공덕광명, 무량신통이 우리 자신 속에  있음을 깨달아 가는 것이 화엄경의 공부입니다. ㅡ 무비스님

 

復現十種(부현십종) 光明莊嚴華蓋雲(광명장엄화개운) 

또한 열 가지의 광명으로 장엄된 꽃 일산의 화개운華蓋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無邊色眞珠藏蓋雲(무변색진주장개운) 

또한 열 가지의 그지없는 빛깔의 진주가 갈무리된 진주장개운(眞珠藏蓋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出(출) 一切菩薩悲愍音摩尼王蓋雲(일체보살비민음마니왕개운)

또한 열 가지의 모든 보살들이 중생들을 가여워하고 어여빼 여기는 음성을 내는 마니왕개운(摩尼王蓋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衆妙寶焰鬘蓋雲(중묘보렴만개운)

또한 열 가지의 여러 가지의 묘한 보배 불꽃 화만 일산의 만개운(鬘蓋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妙寶嚴飾垂網鐸蓋雲(묘보엄식수망탁개운)

또한 열 가지의 아름다운 보배로 장식하여 드리운 그물의 풍경의 탁개운(鐸蓋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摩尼樹枝莊嚴蓋雲(마니수지장엄개운)

또한 열 가지의 마니 나뭇가지로 장엄한 일산의 마니수지자엄개운(摩尼樹技莊嚴蓋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日光普照摩尼王蓋雲(일광보조마니왕개운)

또한 열 가지의 햇빛이 널리 비치는 마니왕 일산의 마니왕개운(摩尼王蓋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塗香燒香蓋雲(일체도향소향개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의 모든 바르는 향의 도향(塗香)ㆍ사루는 향의 소향(燒香)들의 향개운(香蓋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栴檀藏蓋雲(전단장개운)

또한 열 가지의 전단의 전단장개운(栴檀藏蓋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廣大佛境界普光明莊嚴蓋雲(광대불경계보광명장엄개운) 

또한 열 가지의 광대한 부처님 경계의 광명을 널리 두루하게 하는 광명장엄개운(明莊嚴蓋雲)을 나타내었으니,

如是等(여시등) 世界海微塵數衆寶蓋雲(세계해미진수중보개운) 悉遍虛空(실변허공) 而不散滅(이불산멸) 

이러한 세계해의 티끌 수 모든 보배로 된 일산 구름인 개운(蓋雲)들이 허공에 가득하여 흩어져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現是雲已(현시운이) 向佛作禮(향불작례) 以爲供養(이위공양) 卽於西南方(즉어서남방) 

各化作(각화작) 帝靑寶光焰莊嚴藏師子之座(제청보광염장엄장사자지좌) 

於其座上(어기좌상) 結跏趺坐(결가부좌) 

이런 개운(蓋雲)들을 나타내고는 부처님을 향하여 예배하여 공양을 올리고, 곧 서남방 쪽으로 가서

각각 푸른 빛나는 보석의 제청보(帝靑寶)의 광명이 불타는 듯한 광염(光焰)의 장엄함이 갈무리된

사자좌(師子座)를 각각 화작(化作)으로 변화하여 만들어서, 그 위에 결가부좌하고 앉았다.

 

ㅡ서북방(西北方)의 보광조요(寶光照耀) 세계대중(世界大衆)

此(차) 華藏世界海西北方(화장세계해서북방) 次有世界海(차유세계해) 名(명) 寶光照耀(보광조요)

彼世界種中(피세계종중) 有國土(유국토) 名(명) 衆香莊嚴(중향장엄) 

佛號(불호) 無量功德海光明(무량공덕해광명) 

이 화장세계해의 서북쪽에 다시 세계해가 있으니, 이름이 보배 광명 찬란하게 비치는 보광조요(寶光照耀)요,

그 세계종 가운데에 한 국토가 있으니, 이름이 중향장엄(衆香莊嚴)이요,

부처님의 불호는 무량공덕해광명(無量功德海光明)이시라.

於彼如來大衆海中(어피여래대중해중) 有(유) 菩薩摩訶薩(유보살마하살) 

名(명) 無盡光摩尼王(명무진광마니왕) 與世界海微塵數(여세계해미진수) 諸菩薩俱(제보살구)

來詣佛所(래예불소) 各現十種(각현십종) 一切寶圓滿光雲(일체보원만광운)

遍滿虛空(변만허공) 而不散滅(이불산멸) 

저 여래의 대중들 가운데 한 보살마하살이 있으니, 이름이 무진광마니왕(無盡光摩尼王)이며,

세계해의 티끌 수와 같이 많은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 불소에 와서,

각각 열 가지의 일체 보배의 원만한 광명의 구름인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어 허공에 두루 가득하게 하였으니,

흩어져서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寶焰圓滿光雲(일체보염원만광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보배 불꽃의 원만한 광명의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妙華圓滿光雲(일체묘화원만광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아름다운 꽃들의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化佛圓滿光雲(일체화불원만광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화신(化身) 부처님의 원만한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十方佛土圓滿光雲(시방불토원만광운)

또한 열 가지의 시방 부처님의 국토에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佛境界雷聲寶樹圓滿光雲(불경계뇌성보수원만광운)

또한 열 가지의 부처님 경계의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는 보배 나무의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琉璃寶摩尼王圓滿光雲(일체유리보마니왕원만광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온갖 유리로 된 보배 나무 마니왕의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念中現無邊衆生相圓滿光雲(일념중현무변중생상원만광운)

또한 열 가지의 일념(一念)의 잠깐 동안에 그지없는 중생상(衆生相)을 나타내는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演一切如來大願音(연일체여래대원음) 圓滿光雲(원만광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여래의 큰 서원의 대원(大願)을 연설하는 소리의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演化一切衆生音(연화일체중생음) 摩尼王圓滿光雲(마니왕원만광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중생을 교화하는 음성을 연설하는 마니왕의 원만한 광명의 원만광운(圓滿光雲)을 나타내었으며, 

如是等(여시등) 世界海微塵數圓滿光雲(세계해미진수원만광운) 悉遍虛空(실변허공) 而不散滅(이불산멸) 

이러한 세계해의 티끌 수와 같이 많은 원만한 광명의 원만광운(圓滿光雲)들이

허공에 두루 가득하여 흩어져서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現是雲已(현시운이) 向佛作禮(향불작례) 以爲供養(이위공양) 卽於西北方(즉어서북방) 

各化作(각화작) 無盡光明威德藏師子之座(무진광명위덕장사자지좌) 於其座上(어기좌상) 

結跏趺坐(결가부좌) 

이러한 원만광운(圓滿光雲)들을 나타내고는, 부처님을 향하여 예배하여 공양을 올리고,

곧 서북방 쪽으로 가서 각각 그지없는 광명 위덕장의 사자좌(師子座)를 화작(化作)으로 변화하여 만들어서

그 위에 결가부좌하고 앉았다.

 

ㅡ하방(下方)의 연화향묘덕장(蓮華香妙德藏) 세계대중(世界大衆)  

此華藏世界海下方(차화장세계해하방) 次有世界海(차유세계해) 名(명) 蓮華香妙德藏(연화향묘덕장) 

彼世界種中(피세계종중) 有國土(유국토) 名(명) 寶師子光明照耀(보사자광명조요) 

佛號(불호) 法界光明(법계광명) 

화장세계해의 아래쪽의 하방(下放)에 다음의 세계해가 있으니,

이름이 연꽃 향기가 묘하게 아름다운 덕의 연화향묘덕장묘덕장(蓮華香妙德藏)이요,

그 세계종 가운데에 한 국토가 있으니, 이름이 보배 사자의 광명이 비치는 보사자광명조요(寶師子光明照耀)요,

부처님의 불호는 법계광명(法界光明)이시라.

於彼如來大衆海中(어피여래대중해중) 有菩薩摩訶薩(유보살마하살) 名法界光焰慧(명법계광염혜) 

與世界海微塵數諸菩薩(여세계해미진수제보살) (구) 來詣佛所(내예불소) 

各現十種(각현십종) 一切摩尼藏光明雲(일체마니장광명운) 遍滿虛空(변만허공) 而不散滅(이불산멸) 

그 여래의 대중들 가운데 한 보살마하살이 있었으니, 이름이 법계광염혜(法界光焰慧)이며, 
세계해의 티끌 수와 같이 많은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 불소에  와서,

각각 열 가지의 일체 마니가 갈무리된 광명의 구름인, 광명운(光明雲)을 나타내어 허공에 두루 가득차게 하였으니,

흩어지거나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香光明雲(일체향광명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향의 광명운(光明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寶焰光明雲(일체보염광명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보배 불꽃의 광명운(光明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出一切佛說法音光明雲(출일체불설법음광명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의 모든 부처님께서 설법하시는 음성을 내는 광명운(光明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現一切佛土莊嚴光明雲(현일체불토장엄광명운)

또한 열 가지의 모든 부처님의 불토(佛土)의 장엄을 나타내는 광명운(光明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妙華樓閣光明雲(일체묘화루각광명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의 아름다운 꽃 누각의 광명운(光明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現一切劫中諸佛(현일체겁중제불) 敎化衆生事光明雲(교화중생사광명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겁(一切刧)의 오랜 세월 동안 부처님들께서 중생을 교화하는 일을 나타내는

광명운(光明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無盡寶華蘂光明雲(일체무진보화예광명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의 끝없이 무변한 보배 꽃술의 광명운(光明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莊嚴座光明雲(일체장엄좌광명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장엄된 자리의 광명운(光明雲)을 나타내었으니,

如是等(여시등) 世界海微塵數光明雲(세계해미진수광명운) 悉遍虛空(실변허공) 而不散滅(이불산멸) 

이러한 세계해의 티끌 수와 같이 많은 광명운(光明雲)들이 허공에 가득하여 흩어지거나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現是雲已(현시운이) 向佛作禮(향불작례) 以爲供養(이위공양) 卽於下方(즉어하방) 

各化作(각화작) 寶焰燈蓮華藏師子之座(보염등연화장사자지좌) 꽃 술 예

於其座上(어기좌상) 結跏趺坐(결가부좌) 

이러한 광명운(光明雲)들을 나타내고는 부처님을 향하여 예배하여 공양을 올리고,

곧 하방 쪽으로 가서 각각 보배 불꽃 등불의 연화가 새겨진 사자좌(師子座)를 화작으로 변화하여 만들어서

그 위에 결가부좌하고 앉았다.

 

ㅡ상방(上方)의 마니보조요장엄(摩尼寶照耀莊嚴) 세계대중(世界大衆)

此華藏世界海上方(차화장세계해상방) 次有世界海(차유세계해) 名(명) 摩尼寶照耀莊嚴(마니보조요장엄) 

彼世界種中(피세계종중)에 有國土(유국토) 名(명) 無相妙光明(무상묘광명) 

佛號(불호) 無碍功德光明王(무애공덕광명왕) 

화장세계해의 위쪽의 상방(上方)에 다음의 세계해가 있으니,

이름이 마니보배에 비추어서 장엄하는 마니보조요장엄(摩尼寶照耀莊嚴)이요,

그 세계종 가운데에 한 국토가 있으니, 이름이 무상묘광명(無相妙光明)이요,

부처님의 불호는 무애공덕광명왕(無礙功德光明王)이시라.

於彼如來大衆海中(어피여래대중해중)有菩薩摩訶薩(유보살마하살) 

名(명) 無碍力精進慧(명무애력정진혜) 與世界海微塵數(여세계해미진수) 諸菩薩俱(제보살)

來詣佛所(래예불소) 各現十種(각현십종) 無邊色相寶光焰雲(무변색상보광염운)

遍滿虛空(변만허공) 而不散滅(이불산멸) 

그 여래의 대중들 가운데에 한 보살마하살이 있었으니,

이름이 걸림이 없는 성품(불성, 진여불성)의 무애력정진혜(無礙力精進慧)이며,

세계해의 티끌 수와 같이 많은 보살들과 함께 부처님의 불소(佛所)에 와서,

각각 열 가지 그지없는 빛깔을 내는 보배 불꽃의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어

허공에 두루 가득하게 하여 흩어지거나 사라지지 않게 하였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摩尼寶網光焰雲(마니보망광염운)

또한 열 가지의 마니보배 그물이 빛나는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廣大佛土莊嚴光焰雲(일체광대불토장엄광염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광대한 부처님의 불토(佛土)를 장엄하는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妙香光焰雲(일체묘향광염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묘한 향의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莊嚴光焰雲(일체장엄광염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장엄의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諸佛變化光焰雲(제불변화광염운)

또한 열 가지의 모든 부처님 변화의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衆妙樹華光焰雲(중묘수화광염운)

또한 열 가지의 여러 묘한 나무에 핀 꽃의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金剛光焰雲(일체금강광염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 금강의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說無邊菩薩行摩尼光焰雲(설무변보살행마니광염운)

또한 열 가지의 그지없이 무변하게 보살행을 설하는 빛나는 마니의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었으며, 

復現十種(부현십종) 一切眞珠燈光焰雲(일체진주등광염운)

또한 열 가지의 일체의 진주 등불이 빛나는 광염운(光焰雲)을 나타내었으니,  

如是等(여시등) 世界海微塵數光焰雲(세계해미진수광염운) 悉遍虛空(실변허공) 而不散滅(이불산멸)

이러한 세계해의 티끌의 수와 같이 많은 광염운(光焰雲)들이 허공에 가득하여 흩어지지 않고 사라지지 아니하였다.

 

現是雲已(현시운이) 向佛作禮(향불작례) 以爲供養(이위공양) 卽於上方(즉어상방) 

各化作(각화작) 演佛音聲光明蓮華藏師子之座(연불음성광명연화장사자지좌) 

於其座上(어기좌상) 結跏趺坐(결가부좌)

이러한 광염운(光焰雲)들을 나타내고는 부처님을 향하여 예배하여 공양을 올리고,

곧 상방 쪽으로 가서 각각 부처님의 음성으로 연설하는 광명의 연화가 새겨진 사자좌를 화작(化作)하여 만들어서

그 위에 결가부좌하고 앉았다.

부처님께 공양하고 예배를 드린 후, 사자좌를 화작해서 앉는 것은 무공용(無功用) 중의 공용(功用)이며, 공용(功用) 중의 무공용(無功用)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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