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智度論 釋種善根品 第七十三 卷八十五              

聖者龍樹菩薩造 용수 보살 지음.
後秦龜茲國三藏法師鳩摩羅什奉 詔譯 후진 구자국 삼장법사 구마라집 소역  

73. 선근품(善根品)을 풀이함

 

▶經. 須菩提白佛言:“世尊!菩薩摩訶薩若不供養諸佛、不具足善根、不得眞知識,當得薩婆若不?”

佛告須菩提:“菩薩摩訶薩供養諸佛、種善根、得眞知識,一切種智尚難得,何況不供養諸佛、不種善根、不得眞知識!”

▷경. 수보리 존자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지 않고 선근을 두루 갖추지 못하고 참된지식(眞知識, 선지식)을 만나지 못하여도, 살바야을 얻을 수 있는지요?”

부처님께서 수보리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보살마하살이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고 선근을 심으며 참된지식을 만난다 할지라 일체종지를 얻기 어렵거늘, 하물며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지 않고 선근을 심지 않으며 참된지식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겠는가!”


須菩提白佛言:“世尊!菩薩摩訶薩供養諸佛、種善根、得眞知識,何以故難得一切種智?”

佛告須菩提:“是菩薩摩訶薩遠離方便力,不從諸佛聞方便力,所種善根不具足,不常隨善知識教。”

수보리 존자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이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고 선근을 심으며지식을 만났음에도, 무엇 때문에 일체종지를 얻기 어려운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이 보살마하살은 방편력을 멀리 여의고 모든 부처님으로부터 방편력을 듣지 않았으며, 심은 선근이 두루 갖추어지지 못하였고, 항상 선지식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世尊!何等是方便力,菩薩摩訶薩行是方便力,得一切種智?”

佛言:“菩薩摩訶薩從初發意行檀波羅蜜,應薩婆若念,布施佛、若辟支佛、若聲聞、若人、若非人,是時不生布施想、受者想。何以故?觀一切法自相空,無生,無定相,無所轉,入諸法實相,所謂一切法無作無起相。

菩薩以是方便力故,增益善根;增益善根故,行檀波羅蜜,淨佛國土,成就衆生。布施不受世閒果報,但欲救度一切衆生故,行檀波羅蜜。

“세존이시여, 어떠한 것이 방편력이기에 보살마하살이 방편력을 행하여 일체종지를 얻는지요?”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살마하살은 초발의에서부터 단(檀, 보시)바라밀을 행하며 살바야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부처님이나 혹은 벽지불ㆍ성문이나 사람이나 사람 아닌 비인(非人)에게까지 보시하되, 이 때에는 보시한다는 생각의 보시상(布施想)과 받는 이라는 생각의 수자상(受者想)을 내지 않느니라. 

왜냐 하면, 일체법은 자상공(自相空)이라서 무생(無生)이고, 정해진 없는 무정상(無定相)이며, 옮아감도 없는 무소전(無所轉)이라고 관찰하면서,법의 실상  일체법의 지음도 없는 무작상(無作相), 일으킴도 없는 무기상(無起相)에 들기 때문이니라.

보살이 이러한 방편력 때문에 선근이 더욱 불어나며, 선근이 더욱 불어난 때문에 단바라밀을 행하여 부처님의국토를 깨끗하게 하고 중생들을 성취시키며, 보시하되 세간의 과보를 받지 않고 다만 일체 중생만을 구제하고자 단바라밀을 행할 뿐인 것이니라.


復次,須菩提!菩薩摩訶薩從初發意行尸羅波羅蜜,應薩婆若念,持戒時不墮婬怒癡中,亦不墮諸煩惱、纏縛及諸不善破道法,若慳貪、破戒、瞋恚、懈怠、亂意、愚癡、慢、大慢、慢慢、我慢、增上慢、不如慢、邪慢,若聲聞心、若辟支佛心。何以故?是菩薩摩訶薩,觀一切法自相空,無生,無定相,無所轉,入諸法實相,所謂一切法無作無起相。菩薩成就是方便力故,增益善根;增益善根故,行尸羅波羅蜜,淨佛國土,成就衆生。持戒不受世閒果報,但欲救度一切衆生故,行尸羅波羅蜜。

또한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이 초발의에서부터 시라(尸羅, 지계)바라밀을 행하며, 살바야에 상응하는 생각으로 계율을 지닐 때, 음욕ㆍ성냄ㆍ어리석음 가운데에 떨어지지 않고,

또한 모든 번뇌의 얽매임과 착하지 못하여 도를 깨뜨리는 불선파도법(不善破道法)인 간탐ㆍ파계ㆍ성냄ㆍ게으름ㆍ산란한 마음과 어리석음과 만(慢)ㆍ대만(大慢)ㆍ만만(慢慢)ㆍ아만(我慢)ㆍ증상만(增上慢)ㆍ불여만(不如慢)ㆍ사만(邪慢)의 칠만(七慢)과 성문의 마음ㆍ벽지불의 마음에 떨어지지 않느니라.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은 일체법은 자상공(自相空)이라 무생(無生)이고, 정해진 상도 없는 무정상(無定相)이며, 옮아감도 없는 무소전(無所轉)이라 관찰하고, 

제법의 실상 법은 지음도 없는 무작상(無作相)과, 일으킴도 없는 무기상(無起相)에 들기 때문이니라.

보살은 이러한 방편력을 성취하기 때문에 선근이 더욱 불어나며, 선근이 더욱 불어난 까닭에 시라바라밀을 행하여 부처님의국토를 깨끗하게 하고 중생들을 성취시키며, 계율을 지니므로 세간의 과보를 받지 않고, 일체 중생을 구제하고자 다만 시라바라밀을 행할 뿐이니라.


復次,須菩提!菩薩摩訶薩從初發意行羼提波羅蜜,應薩婆若念,方便力成就故,行見諦道、思惟道,亦不取須陁洹果、斯陁含、阿那含、阿羅漢果。何以故?是菩薩摩訶薩知諸法自相空,無生,無定相,無所轉,雖行是助道法,而過聲聞、辟支佛地。須菩提!是名菩薩無生法忍。

또한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은 처음 뜻을 내어서부터 찬제(羼提, 인욕)바라밀을 행하며, 살바야에 상응하는 생각으로 방편력을 성취하기 때문에 전도된 생각을 끊은 견제도(見諦道, 수다원)와 깨달음의 완성을 향햐여 나아가는 사유도(思惟道)를 행하면서도 역시 수다원의 과위나 사다함의 과위나 아나함의 과위나 아라한의 과위를 취하지 않느니라.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은법은 자상공(自相空)이라서 무생(無生)이며, 정해진 상도 없는 무정상(無定相)이며, 옮아감도 없는 무소전(無所轉)이라 것을 알므로 비록 도를 돕는 조도법(助道法)을 행할지라도 성문이나 벽지불의 지위를 초월하기 때문이니, 수보리야, 이러함을  보살의 무생법인(無生法忍)이라 하느니라.


復次,須菩提!菩薩摩訶薩從初發意行毘梨耶波羅蜜,入初禪乃至入第四禪,入四無量心、四無色定,雖出入諸禪,而不受果報。何以故?是菩薩成就是方便力故,知諸禪定自相空,無生,無定相,無所轉,淨佛國土,成就衆生。精進不受世閒果報,但欲救度一切衆生故,行毘梨耶波羅蜜。

또한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은 초발의에서부터 비리야(毘梨耶, 정진)바라밀을 행하면서 초선(初禪)에 들어가고, 나아가 제4선(禪)에 들어가며, 사무량심과무색정에 들어가나니, 비록 모든 선정에 들고 날지라도  과보를 받지 않느니라. 

왜냐 하면,  보살은 이러한 방편력을 성취하기 때문에 모든 선정은 자상공(自相空)이라서 무생(無生)이고, 정해진 상도 없는 무정상(無定相)이며, 옮아감도 없는 무소전(無所轉)이라는 것을 알아서 부처님의 불국토를 깨끗하게 하고 중생을 성취시키며, 정진(精進)하되 세간의 과보를 받지 않고 다만 일체 중생을 구제하고자 비리야바라밀을 행할 뿐이니라.


復次,須菩提!菩薩摩訶薩從初發意行禪波羅蜜,應薩婆若念,入八背捨、九次第定,亦不證須陁洹果,乃至不證阿羅漢果。何以故?是菩薩摩訶薩知諸法自相空,無生,無定相,無所轉。

또한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은 초발의에서부터 선(禪)바라밀을 행하여 살바야에 상응하는 생각으로 8배사(背捨)와 9차제정(次第定)에 들어가도 역시 수다원의 과위를 증득하지 않고, 나아가 아라한의 과위를 증득하지 않느니라.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은법은 자상공(自相空)이라서 무생(無生)이며, 정해진 상도 없는 무정상(無定相)이고, 옮아감도 없는 무소전(無所轉)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니라.


復次,須菩提!菩薩摩訶薩從初發意行般若波羅蜜,學佛十力、四無所畏、四無㝵智、十八不共法、大慈大悲,乃至未得一切種智,未淨佛國土,未成就衆生,於其中閒應如是行。何以故?是菩薩摩訶薩知諸法自相空,無生,無定相,無所轉。須菩提!是菩薩摩訶薩應如是行般若波羅蜜,不受果報。”

또한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은 초발의에서부터 반야(般若)바라밀을 행하고 부처님의 10력과무소외와무애지와 18불공법과 대자대비를 배우나니, 나아가 아직 일체종지를 얻지 못하고, 아직 부처님의국토를 깨끗하게 하지 못하고, 아직 중생을 성취시키지 못한  중간에서도 마땅히 이와 같이 행하여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보살마하살은법은 자상공(自相空)이라서 무생(無生)이고, 정해진 상도 없는 무정상(無定相)이며, 옮아감도 없는 무소전(無所轉)이라는 것을 알 때문이니라. 

수보리야, 보살마하살은 이와 같이 반야바라밀을 행하면서도  과보를 받지 않아야 하느니라.”


▶論. 問曰:須菩提何以故作是麤問 “不供養諸佛,不具足善根,不得眞知識,當得薩婆若不”?

▷논. 묻나니, 수보리 존자는 무엇 때문에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지 않고 선근을 두루 갖추지 못하며, 참된지식을 만나지 못하여도 살바야를 얻을 수 있습니까?”라는 거친 질문을 한 것입니까?


答曰:有人言:“若一切諸法無所有性畢竟空,畢竟空中,種善根、不種善根等無異。若爾者,可不供養諸佛,不種善根,不得眞知識,得薩婆若耶?”

復有人疑言:“得薩婆若更有種種門,可不須種善根等。”是故問佛。

佛答:“若供養諸佛、種善根、得眞知識,尚難得,何況不!”

답하나니, 어떤 말하기를 “만약 일체법이 있는 바가 없는 무소유성(無所有性)이라서 필경공이라면, 필경공 가운데에서는 선근을 심거나 선근을 심지 않거나 간에 평등하여서 차이가 없나니, 만약 그러하다면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지 않고 선근을 심지 않으며 참된지식을 만나지 못한다 할지라 살바야는 얻을 수 있는것이다”라고 하며, 

 어떤 의심하며 말하기를 “살바야를 얻음에는 다시 갖가지의 문(門)이 있으므로 선근 등을 심을 필요가 없으리라”고 하기도때문에 부처님께 물은 것이다. 

이에 부처님께서 답하시기를, “설령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선근을 심으며 참된지식을 만날지라도 오히려 얻기가 어려운 것이거늘, 하물며 그렇지 않은 것이랴!”고 하셨다.


須菩提問:“以畢竟空中無有福以非福,何以但以福德故得?”佛答:“以世諦中有福故得。”

수보리 존자가 여쭈기를 “필경공 가운데에는 복이 없으므로 복이 아니거늘, 어찌하여 다만 복덕 때문에 얻는 것입니까?”라고 하자, 

부처님께서 답하시기를 “세속 이치인 세제(世諦) 가운데에서는 복이 있는 것이므로 얻는 것이니라”고 하셨다.


須菩提爲衆生著無所有故問,佛以不著有法答,所謂:“精進修福尚不可得,何況不修福!”

如受乞食道人,至一聚落,從一家至一家,乞食不得。見一餓狗飢臥,以杖打之言:“汝畜生無智,我種種因緣,家家求食尚不能得,何況汝臥而望得!”

수보리 존자는 중생들이 있지 않은 무소유(無所有)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물은 것이요, 

부처님게서는 있다는 유법(有法)에 집착하지 않은 것으로써 대답하신 것이니, 

이른바 “정진 하면서 복을 닦아도 오히려 얻을  없거늘 하물며 복을 닦지 않는 것이겠는가!”라고 하신 것이다.

마치 걸식(乞食)하는 도인이  마을에 들어가서  집에서부터  다른  집에 이르면서 밥을 빌었으나 얻지 못하였는데, 마침 굶주린   마리가 배가 고파서 누워 있자 지팡이로 개를 때리며 “너는 짐승이라 지혜가 없구나, 나는 갖가지 인연으로 집집마다 들어가서 밥을 구하였는데도 오히려 얻지 못했거늘, 하물며 누워 있으면서 얻어먹기를 바라는 것인가!”라고  것과 같다.


須菩提問:“世尊!有是供養諸佛等因緣,何故不得其果報?”佛答:“離方便故。”方便者,

所謂般若波羅蜜。雖見諸佛色身,不以智慧眼見法身;雖少種善根,而不具足;雖得善知識,不親近諮受。又佛自說因緣,所謂:“菩薩從初發意,以有、無心行檀波羅蜜。”

수보리 존자가 여쭈기를 “세존이시여,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는 등의 인연이 있는데도 무엇 때문에  과보를 얻지 못합니까?”라고 하자, 

부처님께서 답하시기를 “방편을 여의었기 때문이니라”고 하셨다.

‘방편(方便)’이라 함은 바로 반야바라밀을 말하는 것으로, 비록 모든 부처님의 색신(色身)을 뵈었 할지라도 지혜안(智慧眼)으로 법신(法身)을 뵙지 못한 것이고, 비록 작은 선근을 심었다 할지라도 완전히 갖추지 못하였으며, 비록 선지식을 만났다 할지라도 친근하여 묻고 배우지 않는 것이다.

또한 부처님께서 친히  인연을 말씀하셨으니, “이른바 보살이 초발의에서부터 있다ㆍ없다는 마음으로써 단바라밀을 행한다”고 하신 것이다.


有心者,所謂應薩婆若心布施,念諸佛種種無量功德,憐愍衆生故布施。無心者,若施佛乃至凡人,不生三想,所謂施者、受者、財物。何以故?施物等一切法自相空,從本已來常不生;無定相 若一、若異,若常、若無常等,是法自相空故;不可轉,安住如中故。如是觀,卽入諸法實相,所謂無作無起相。一切法無所能作,不生高心,無所悕望。

‘마음이 있다는 유심(有心)’이란, 살바야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보시를 하되 모든 부처님의 갖가지 무량한 공덕을 염하고 중생을 가엾이 여기는 까닭에 보시하는 것이다.

‘마음이 없다는 무심(無心)’이란, 부처님에서 범부에게 이르기까지 보시하되, 보시하는 시자(施者)와 받는 수자(受者)와 재물(財物)에 대한  가지 생각의 삼상(三想)을 내지 않는 것이다. 

왜냐 하면, 보시하는 물건 등의 일체법은 자상공(自相空)이라서 본래부터 항상 무생(無生)이고, 정해진 상도 없는 무정상(無定相)으로서  같은 하나의 일(一)이라거나, 다른 이(異)라거나, 항상 있다는 상(常)이라거나, 무상(無常)하다는 것이 없기 때문이며, 

 법은 자상공(自相空)이기 때문에 옮아갈 수도 없는 불가전(不可轉)이니, 그것은 여(如) 가운데에 확고히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관찰하면, 곧 제법의 실상  지음도 없는 무작상(無作相), 일으킴도 없는 무기상(無起相) 들어가게 되나니, 일체법은 능히 지음도 없는 무소능작(無小能作)이므로 높은 체하는 고심(高心) 내지 않고 바라 바도 없는 것이다.


如是方便力故,能增益善根、離不善根,教化衆生、淨佛世界。布施若多、若少,不受世閒果報,但欲救度一切衆生故,菩薩布施衆生有量有限,作是念:“我先世不行深福德,今不能廣施衆生。我今當深實多行檀波羅蜜,得是果報已,能具足利益,廣施無量衆生,若今世利,若後世利,若道德利。”

이와 같은 방편력 때문에 선근이 더욱 더 불어나고 선근이 아닌 것은 여의며, 중생을 교화하고 부처님의 불세계를 깨끗하게 하며, 보시한 것이 많건 적건 간에 세간의 과보를 받지도 않고, 다만 일체 중생을 제도하고자 할 뿐인 것이다.

보살이 중생에게 보시하는 데에는 분량이 있고 한계가 있으므로 생각하기를 ‘나는 선세에서 복덕을 많이 쌓지 못한 탓에 지금 중생들에게 널리 보시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제 나는 깊고 진실하게 단(보시)바라밀을 많이 행하여  과보를 얻은 뒤에 그 이익을 두루 갖추어 무량한 중생들에게 널리 보시하며,  세상에서도 이롭게 하는 금세리(今世利)하고 뒷세상도 이롭게 하는 후세리(後世利)할 것이며, 도덕에도 이롭게하는 도덕리(道德利) 하리라’고 한다.


無如是方便,菩薩雖供養諸佛、種善根、得眞知識,尚不得,何況不供養!餘五波羅蜜,亦如是。

이와 같은 방편이 없는 보살은 비록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선근을 심으며 참된 진지식을 만난다 할지라도 오히려 얻지 못할 것이거늘, 하물며 공양도 하지 않는 것이겠는가! 그 밖의 다섯 가지 바라밀 또한 이와 같은 것이다.


大智度論卷第八十五 終 대지도론 85권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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