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攝心布施(섭심보시)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如是施時에 發善攝心하야 悉以廻向하나니
所謂善攝色하야 隨順堅固一切善根하며 善攝受想行識하야 隨順堅固一切善根하며
善攝王位하야 隨順堅固一切善根하며 善攝眷屬하야 隨順堅固一切善根하며
善攝資具하야 隨順堅固一切善根하며 善攝惠施하야 隨順堅固一切善根이니라
[攝心布施; 마음을 攝= 거둬들여서 마음 관리 잘하는 보시. 奉行佛敎常攝心(봉행불교상섭심) 불교를 받든다는 것은 攝心= 마음관리 잘하는 것이다. 어떻게? 첫째 내 마음이 경계에 빼앗기지 않아야 됩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내 마음을 빼앗길 것 까지는 아니다.” 참 어려운 일입니다....]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은 如是施時(여시보시)에, 이렇게 보시할 때
發善攝心(밧선섭심)하야, 마음을 잘 관리하고 다스려서 悉以廻向(실이회향)하나니, 그로써 회향하나니,
所謂善攝色하야, 소위 색= 육신(색수상행식= 5온)을 잘 섭수하여
隨順堅固一切善根(수순견고일체선근)하며, 견고한 일체의 선근에 수순하고,
善攝受想行識(선섭수상행식)하야, 수상행식을 잘 섭수= 거둬들여서
隨順堅固一切善根(수순견고일체선근)하며 견고한 일체의 선근에 수순하고,
善攝王位(선섭왕위)하야, 왕위를 잘 섭수= 관리하여
隨順堅固一切善根(수순견고일체선근)하며 견고한 일체의 선근에 수순하고,
善攝 眷屬(선섭권속)하야, 권속을 잘 섭수= 거두어서
隨順堅固一切善根(수순견고일체선근)하며, 견고한 일체의 선근에 수순하고,
善攝 資具(선섭자구)하야, 생활도구를 잘 섭수하여
隨順堅固一切善根(수순견고일체선근)하며, 견고한 일체의 선근에 수순하고,
善攝 惠施(선섭혜시)하야, 은혜 베푸는 일을 잘 섭수하여
隨順堅固一切善根(수순견고일체선근)이니라. 견고한 일체의 선근에 수순합니다.
[六十種布施(60종보시) 예순한 가지 보시가 있고, 하나하나의 보시 속에 열 가지 大願이 있으니, 예순한 가지의 願 속에 열 가지 회향이 있는 것은 일체의 집착을 버리고 일체의 집착 없음을 성취해서 모든 성품이 작위 없는 것으로 모든 부처에게 공양하고 중생을 교화함으로써 無盡行을 행함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6) 上妙食布施(상묘식보시)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隨所施物의 無量無邊하야 以彼善根으로 如是廻向하나니
所謂以上妙食으로 施衆生時에 其心淸淨하야 於所施物에 無貪無着하며 無所顧悋하고 具足行施호대
願一切衆生이 得智慧食하야 心無障碍하며 了知食性이 無所貪着하고 但樂法喜出離之食하며
智慧充滿하야 以法堅住하며 攝取善根하야 法身智身이 淸淨遊行하며
哀愍衆生하야 爲作福田하야 現受摶食하나니 是爲菩薩摩訶薩의 布施食時에 善根廻向이니라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은 隨所施物(수소시물)의, 보시할 물건이
無量無邊(무량무변)하야, 무량무변함에 隨= 따라 以彼善根(이피선근)으로, 그 선근으로
如是廻向하나니, 이렇게 회향는데, 所謂以上妙食(소위이상묘식)으로, 말하자면, 아주 좋은 음식으로
施衆生時(시중생시)에, 중생에게 보시할 때 其心(기심)이 淸淨(청정)하야 마음이 청정하여
於所施物(어소시물)에, 보시하는 물건에 無貪無着(무탐무착)하며, 탐내거나 집착함이 없고,
無所 顧悋(무소고린)하고, 아까워하는 생각이 없어서 [아끼는 마음이 있으면 돌아본다고 해서 아낄 顧를 쓴 겁니다.]
具足行施(구족행시)호대, 구족하게 보시를 행하면서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이 원컨대 일체중생이 [정행품의 형식과 같이 '願'을 넣어서 보시할 때에는 ‘반드시 중생을 떠올리라.’ 심하게 표현하면 중생을 잊고 보시하는 것은 무효라는 뜻입니다. 그것이 善用其心= 그 마음을 잘 쓰는 것이다.]
得智慧食(득지혜식)하야, 지혜의 음식을 얻어 心無障碍(심무장애)하며, 마음에 장애가 없고
了知食性(요지식성)이, 음식의 성품= 본성을 잘 알아서
無所貪着(무소탐착)하고, 탐내어 집착할 것이 없으며
但樂法喜出離之食(단락법희출리지식)하며, 다만 법의 기쁨으로 출리하는 음식을 즐기며,
智慧(지혜)가 充滿(충만)해서 지혜가 충만하여 以法堅住(이법견주)하며, 법으로 견고히 머물고
攝取善根(섭취선근)하야, 선근을 섭취하여 法身智身(법신지신)이 법신과 지신이
淸淨遊行(청정유행)하며, 청정히 노닐며, 哀愍(애민) 衆生하야, 중생들을 가엾게 여겨
爲作福田(위작복전)하야, 그들을 위해 복밭을 지어서
現受摶食(현수단식)하나니, 음식[段食]이 받아지이다.' 願= 원하나니
[인도사람들은 손으로 밥을 뭉쳐서 먹는다고 해서 摶食이라 합니다. 現= 현재 현상으로 나타나 있는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굳이 새길 필요 없습니다.]
是爲菩薩摩訶薩의,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布施食時(보시식시)에, 음식을 보시할 때의
善根廻向이니라. 선근회향입니다.
[이것이 善用其心= 마음을 아주 잘 쓰는 자세입니다. 그것 참 보살노릇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냥 주고 싶을 때 줘버리면 좋을텐데 주면서 ‘아, 중생이 이렇게ㆍ이렇게 해야 할텐데...’ 하고 염려하는, 이 음식이 智慧食이 되어서 저 사람들이 지혜의 눈을 뜨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7) 飮料布施(음료보시)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若施飮時에 以此善根으로 如是廻向호대
所謂願一切衆生이 飮法味水하고 精勤修習하야 具菩薩道하며 斷世渴愛하고 常求佛智하며
離欲境界하고 得法喜樂하며 從淸淨法하야 而生其身하며 常以三昧하고 調攝其心하며
入智慧海하야 興大法雲하고 霔大法雨니 是爲菩薩摩訶薩의 布施飮時에 善根廻向이니라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은 若施飮時(약시음시)에, 마실 것을 보시할 때에는
以此善根(이차선근)으로 如是廻向(여시회향)호대 이러한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하는데,
所謂願一切衆生(소위원일체중생)이, 말하자면, '원컨대 일체중생이
飮法味水(음법미수)하고, 이 법미수= 법의 물을 마시고 精勤修習(정근수습)하야 정근하며 닦아 익혀서
具菩薩道(구보살도)하며, 보살도를 구족하며, 斷世渴愛(단세갈애)하고, 세간의 목마른 애욕을 끊고
常求佛智(상구불지)하며, 항상 부처님 지혜를 구하고, 離欲境界(이욕경계)하고, 욕심의 경계를 떠나
得法喜樂(득법희락)하며, 법의 즐거움을 얻으며, 從淸淨法(종청정법)하야, 청정한 법에서
而生其身(이생기신)하며, 그 몸이 생겨나고 [청정법으로 그 몸을 살게 하며,]
常以三昧(상이삼매)하고, 항상 삼매로 調攝其心(조섭기심)하며, 마음을 조섭= 잘 다스리며,
入智慧海(입지혜해)하야, 지혜의 바다에 들어가, 興大法雲(흥대법운)하고, 법구름을 일으켜
霔 大法雨(주 대법우)니, 큰 법비를 내리게 하여지이다,' 하나니 [霔 장마 주]
是爲菩薩摩訶薩의,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布施飮時(보시음시)에, 마실 것을 보시할 때의
善根廻向이니라. 회향입니다.
(8) 上味布施(상미보시)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布施種種淸淨上味하나니
所謂辛酸鹹淡과 及以甘苦의 種種諸味가 潤澤具足하야 能令四大로 安隱調和하야 肌體盈滿하고
氣力彊壯하며 其心淸淨하야 常得歡喜하며 咽咀之時에 不欬不逆하야 諸根明利하고 內藏充實하며
毒不能侵하고 病不能傷하며 始終無患하야 永得安樂이니 以此善根으로 如是廻向호대
所謂願一切衆生이 得最上味하야 甘露充滿하며 願一切衆生이 得法智味하야 了知一切諸味業用하며
願一切衆生이 得無量法味하야 了達法界하야 安住實際 大法城中하며
願一切衆生이 作大法雲하야 周遍法界하야 普雨法雨하야 敎化調伏一切衆生하며
願一切衆生이 得勝智味하야 無上法喜가 充滿身心하며
願一切衆生이 得無貪着一切上味하야 不染世間一切諸味하고 常勤修習一切佛法하며
願一切衆生이 得一法味하야 了諸佛法이 悉無差別하며
願一切衆生이 得最勝味하야 乘一切智하야 終無退轉하며
願一切衆生이 得入諸佛無異法味하야 悉能分別一切諸根하며
願一切衆生이 法味增益하야 常得滿足無碍佛法이니라
是爲菩薩摩訶薩의 布施味時에 善根廻向이니 爲令一切衆生으로 勤修福德하야 皆悉具足無碍智身故니라
[上味= 최상의 맛, 아주 고급스런 맛]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은
布施種種淸淨上味(보시종종청정상미)하나니 온갖 청정하고 훌륭한 맛을 보시하는데,
所謂辛酸鹹淡(소위신산함담)과, 소위 맵고 시고 짜고 싱겁고 及以甘苦(급이감고)의 달고 쓴 등의
種種諸味(종종제미)가 여러가지의 맛을 潤澤具足(윤택구족)하야, 윤택하게 구족하여
[음식이 입에 잘 맞고 몸에 좋을 때 潤澤이라 합니다.]
能令四大(능령사대)로, 사대(지수화풍)를 安隱調和(안은조화)하야, 안은하고 조화롭게 能令= 함으로써
肌體盈滿(기체영만)하고, 몸이 충실하고 [肌 살, 몸 기] 氣力이 彊壯(기력강장)하며, 기력이 왕성하며,
其心이 淸淨(기심청정)하야, 마음이 청정하여 常得歡喜(상득환희)하며, 항상 기쁘고
咽咀(인저) 之時에, 씹고 삼킬 때에도 不欬不逆(불해불역)하야, 기침이나 구역질이 나지 않고
諸根明利(제근명리)하고, 제근(6근)이 맑고 예리하며 內藏充實(내장충실)하며, 내장이 충실하여
毒不能侵(독불능침)하고, 독이 침투할 수 없고 病不能傷(병불능상)하며, 병이 능히 상하게 하지 못하며
始終無患(시종무환)하야, 시종일관 근심이 없어서 永得安樂이니, 길이 안락함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以此善根(이차선근)으로 如是廻向(여시회향)호대, 이러한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하는데,
所謂願一切衆生(소위원일체중생)이, 말하자면, '일체중생이 得最上味(득최상미)하야, 최상의 맛을 얻어
甘露充滿(감로충만)하며, 감로가 충만하기를 願= 원하며,
願一切衆生(원일체중생)이 得法智味(득법지미)하야, 일체중생이 법 지혜의 맛을 얻어
了知一切諸味業用(요지일체제미업용)하며, 모든 맛의 작용을 알게 되기를 願=원하며,
願一切衆生이 일체중생이 得無量法味(득무량법미)하야, 한량없는 법미를 얻어
了達法界(요달법계)하야, 법계에 요달하여
安住實際大法城中(안주실제대법성중)하며,실제= 진리의 큰 법의 성 안에 안주하기 願=원하며,
[자나 깨나 중생을 염두에 두고, 음식을 먹으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願一切衆生이 일체중생이 作大法雲(작대법운)하야, 큰 법구름이 되어서
周遍法界(주편법계)하야 법계에 두루하여 普雨法雨(보우법우)하야, 법비를 널리 내림으로써
敎化調伏一切衆生(교화조복일체중생)하며, 모든 중생을 교화하고 조복하기를 願=원하며,
願一切衆生이 일체중생이 得勝智味(득승지미)하야, 수승한 지혜맛을 얻어
無上法喜(무상법희)가, 가장 높은 법에 대한 기쁨이 充滿身心(출만신심)하며, 몸과 마음에 가득하기룰 원하며.
願一切衆生이 일체중생이 得無貪着一切上味(득무탐착일체상미)하야, 탐착함이 없는 좋은 맛들을 얻어서
不染(불염) 世間一切諸味(세간일체제미)하고, 세간의 모든 맛들에 젖지 않고
常勤修習一切佛法(상그수습일체불법)하며, 늘 모든 불법을 힘써 수습하기를 원하며,
願一切衆生이 일체중생이 得一法味(득일법미)하야, 하나의 법맛을 얻어
了諸佛法(요제불법)이, 모든 불법이 悉無差別(실무차별)하며, 차별 없음을 알기 원하며,
願一切衆生이 일체중생이 得最勝味(득최승미)하야, 가장 좋은 맛을 얻어서
乘一切智(승일체지)하야, 일체지에 올라 終無退轉(종무퇴전)하며, 끝까지 퇴전함이 없기 원하며,
願一切衆生이 일체중생이 得入諸佛無異法味(득입제불무이법미)하야, 부처님들의 다름없는 법맛을 얻어서
[모든 깨달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법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悉能分別一切諸根(실능분별일체제근)하며, 모든 근기를 다 분별할 수 있기 원하며,
願一切衆生이 일체중생이 法味 增益(법미증익)하야, 법맛이 늘어나서
常得滿足無碍佛法(상득만족무애불법)이니라. 늘 걸림없는 불법에 항상 만족하기를 원하오이다.'하나니.
是爲菩薩摩訶薩의,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布施味時(보시미시)에, 맛을 보시할 때의
善根廻向(선근회향)이니, 선근회향이며, 爲令一切衆生(위령일체중생)으로, 일체중생으로 하여금,
勤修福德(근수복덕)하야, 복덕을 열심히 닦아서
皆悉具足無碍智身故(개실구족무애지신고)니라. 걸림없는 지혜의 몸을 구족케 하려는 것입니다.
(9) 車乘布施(거승보시)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施車乘時에 以諸善根으로 如是廻向호대
所謂願一切衆生이 皆得具足一切智乘하야 乘於大乘과 不可壞乘과 最勝乘과 最上乘과 速疾乘과
大力乘과 福德具足乘과 出世間乘과 出生無量諸菩薩乘이니
是爲菩薩摩訶薩의施車乘時에 善根廻向이니라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施車乘時(시거승시)에, 수레나 가마 등 탈것을 보시할 때
以諸善根(이제선근)으로, 모든 선근으로 如是廻向(여시회향)호대, 이렇게 회향하는데,
所謂願一切衆生이 말하자면, '일체중생이 皆得具足一切智乘(개득구족일체지승)하야, 일체지의 수레를 구족하여
乘於大乘(승어대승)과, 큰 수레(大乘= 큰 가르침), 不可 壞乘(불가괴승)과, 부술 수 없는 수레= 무너질 수 없는 가르침.
最勝乘과, 최승의 수레= 가장 수승한 가르침과, 最上乘과, 최상의 수레= 가장 높은 가르침과,
速疾乘(속질승)과, 빠른 수레= 가장 빠른 가르침과,[돈오돈수]
大力乘과, 큰 힘의 수레= 큰 힘을 가진 가르침, 福德具足乘(복덕구족승)과, 복덕 구족한 수레,
[우리 진여생명 자체는 모든 복덕이 본래로 갖춰져 있다고 하는 가르침]
出世間乘(출세간승)과, 출세간의 수레,
出生無量諸菩薩乘(출생무량제보살승)이니, 한량없는 보살을 출생시키는 수레에 올라지이다.' 하나니
是爲菩薩摩訶薩의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施車乘時에, 수레나 가마 등 탈것을 보시할 때의
善根廻向이니라. 선근회향입니다.
[우리가 한번 읽거나 듣거나, 그냥 딴 생각 하면서 들은 것도 전부 아뢰야식에 저장 되는데, 이 저장고는 한 없이 무한하고, 저장된 것은 없어지지 아니합니다. 단지 필요할 때 빨리 찾지를 못할 뿐입니다.]
(10) 衣服布施(의복보시)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布施衣時에 以諸善根으로 如是廻向호대
所謂願一切衆生이 得慚愧衣하야 以覆其身하고 捨離邪道의 露形惡法하며
顔色이 潤澤하고 皮膚가 細軟하야 成就諸佛第一之樂하고 得最淸淨一切種智니
是爲菩薩摩訶薩의 布施衣時에 善根廻向이니라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布施衣時(보시의시)에, 옷을 보시할 때
以諸善根(이제선근)으로, 모든 선근으로 如是廻向(여시회향)호대, 이렇게 회향하는데,
所謂願一切衆生(소위원일체중생)이 말하자면, '원컨대 일체중생이
得慚愧衣(득참괴의)하야, 참괴의 옷을 입어 [중생들이 부끄러워할 줄 좀 알았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以覆其身(이부기신)하고 그 몸을 가리고 [부끄러움을 알아서 옷으로써 그 몸을 덮고]
捨離邪道(사리사도)의 삿된 외도의 露形惡法(노형악법)하며, 알몸 드러내는 못된 법을 捨離= 버리며,
顔色(안색)이 潤澤(안색윤택)하고, 안색은 윤택하고 皮膚(피부)가 細軟(피부세연)하야, 피부가 부드러지며
成就諸佛第一之樂(성취제불제일지락)하고, 부처님들의 제일가는 낙을 성취하고
得最淸淨一切種智(득최청정일체종지)니, 가장 청정한 일체종지를 얻게 하여지이다.' 하나니,
是爲菩薩摩訶薩의,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布施衣時(보시의시)에, 옷을 보시할 때의
善根廻向(선근회향)이니라. 선근회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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