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 것이 바로 사는 인생입니까?" 라고 한 제자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첫째, 남에게 베풀고 봉사하라
둘째, 남에게 곱고 아름답게 말하라.
셋째, 남을 이롭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라.
넷째, 우리는 같은 인연이 있어 만났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라." 고 하셨습니다
四攝法사섭법= 사섭사(四攝事), 또는 사섭(四攝)은 사섭법이란 불교에서 중생을 제도하여 불도에 이끌어 들이기 위한 법을 말하며, 보시섭(布施攝)·애어섭(愛語攝)·이행섭(利行攝)·동사섭(同事攝)의 네가지 섭입니다
섭(攝)은, 이렇게 하면 모든 중생들이 다 한마음 한 뜻으로 화합할 수 있다는 말.
1.布施(보시)=보시섭; 자비로운 마음과 걸림없는 무주상(無住相)으로 힘 닿는대로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재물을 베풀어 중생을 교화하여 진리에 머물게하는 것.
2.愛語(애어)=애어섭; 사람들을 대할 때 항상 따뜻한 얼굴, 부드러운 말을 사용하여 친애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
열 가지 악한 일(십악 또는 十行) 중의 입으로 짓는 네 가지 구업(口業)= 망어(妄語)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양설(兩舌) 이간질을 하지 않는 것, 악구(惡口)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악한 말을 하지 않는 것, 기어(綺語) 비단결같이 입에 발린 말의 네 가지 추악한 말을 떠나 진실되고 사랑스런 말을 사용해야 애어섭을 성취하는 것.
3. 利行(이행)=이행섭 항상 사람들에게 이로운 일을 하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즉 신(身)·구(口)·의(意) 3업으로 선행을 하여 중생들에게 이익을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도에 들어가게 하는 것.
4. 同事(동사)=동사섭 보살의 동체대비심(同體大悲心)에 근거하여 함께 일하고 함께 생활하며, 나와 남을 구별하지 않고 협력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교화하여 그들을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는 것으로, 보시·애어·이행은 처해진 환경에 따라서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는 것이지만 동사섭은 사섭법 가운데 가장 지고한 행으로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생활환경과 생활습성이 다르기에 동사(同事)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수행자라 할지라도 반드시 그 상황에 따라 화합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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